잠시 고향집을 찾았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띄밭 낚시터에 들렸구요~~~~`
아침 식사를 하고서 도착을 하니 일찍 나가신 분들도 계시고
아침에 일찍 오셔서 즐낚을 하시고계시는 조사님도 계시는데
저도 뚝방에 앉아서 조용히 대를 드리대는데 송화가루가 날리기도 하고
뜨거운 햇살에 여름이 다가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너무 조용하고 한적해서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로 조사님두 몇분 안 계시고
먼저 대를 드리우고서 커피 한잔 하면서
사장님과 얘기를 나누는데 불과 3년 전까지는 잡이터로 했을 때에는
사람들도 많이 북적 거렸다고 하는데
워낙 고기값이 올라서 손맛터로 바꾸고 나서는 조사님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물론 다른 낚시터도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하시고
요즘은 워낙 기름값이 올라서 여기까지 오는것두 부담이
된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현상 유지를 하기가 힘이 든다고 하시는데.........
특히나 지난 겨울에 저수지 유지 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하심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님께 질문을 드리는데
상대적으로 다른곳 보다는 다소 먼 거리에 있지만 낚시터가 산밑에 있어서
오염원도 없고 경치가 수려하고 물도 지하수를 끌어 올리고 시설도 다른곳 보다는 훨씬 잘 해 놓아서
분명 매력은 있는데 하면서 질문을 드려도 답변은 아직은 영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여기를 찾기에 걱정두 되는 부분도 없지나 않구요!!~~
그래서 다른곳 처럼 이벤트나 경기 낚시를 도입 해보는건 어떠냐고 물으니
생각을 아니 해본것도 아니지만 낚시터에 오는 근본적 이유는
일과중에서 또는 생활에서 스트레스와 취미, 기분을 전환하고자 기분좋게 오시는데
돈을 더 벌자고 상술적으로는 하지는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정말 여기는 그냥 편하게 와서 기분전환 하고 오로지 낚시에 전념 했으면 하는 생각이라.........
아직까진 다른곳 처럼 금전이 오고가는 그런 낚시터는 하지 않겠다고
완고히 고집을 하시는데 잠시 순간적 생각이 저것두 장인 정신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두 영업을 해도 최소한의 양심과 전체적인 조사님을 배려하는
맘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저두 사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는 부분이구요...
돈을 벌고자 다른 상술을 쓴다면 또 그 만큼 잃는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이왕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얘기를 했지만 평일과 주말에도
조사님이 없다고 걱정을 하시는데 사실 저두 여러 낚시터를 둘러 보았지만
그래도 여기만큼은 어느곳보다 정이 가는것두 사실입니다...
나름 많은 것을 생각 하고 깨닫게 하는 부분도 있고요
많이 활성화 되어서 더 나은 써비스와 찡한 손맛..그리고 편히 쉬고 갈수 있는
낚시터가 되었으면 바램으로 한자 적어 봅니다.....!!~~~~~~
다사에서 바라본 성주권 표지판이네요
띄밭 낚시터와의 거리는 약 20km 정도입니다.
낙동강 대교 지나기전의 다리 모습입니다.
전국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기 낙동강도 당연입니다~~~~~~~~~~
낙동강 성주대교를 지나 500m 언덕길이자 성주 명물 참외 그림이 그려져 있는
광고 아치 대교 입니다.
조금전 참외 아치 대교를 30m 정도 지나면 바로 용암, 용신 협업단지 라는
간판이 눈에 보임니다. 바로 우ㅡ측 밑으로 빠저셔야 합니다.
여기서 띄밭 낚시터 까지 거린는 약 4km 정도입니다.
계속 직진입니다...
띄밭 낚시터 간판 가기전 50m 전의 도흥카 써비스 간판입니다.
이제 여기가 띄밭 낚시터 입구의 간판입니다...
조사님들 보통 주간 시간에는 수온이 전반적으로 올라서 고기가 중층으로 떠다녀서
입질 패턴은 찌올림 절반 ,물속으로 들어 들어가는 입질 절반 정도 입니다.
야간에는 찌올림 패턴이 80프로 이상으로 상당히 깨끗한 패턴입니다...
그래서 찌올림을 구경 하고자 하시면 야간 낚시가 나을듯 합니다...
늘 안출하시고 손맛 많이 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