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음날 22일날 다녀왓읍니다.
사진 첨올리니 양해바랍니다 ㅎㅎ;(컴터도 잘못함)
어제의 억울함을 풀겸 대부도 낚시터로 출발..
대부도에서 한참을 지나다보면 북동낚시터입구가 보입니다 입구가 좀 좁죠?
관리실겸 식당겸 매점.사장님은 칠순을 넘기시고 가족기리 낚시터운영하시는데 대부도 알부자라는 소문이 있네여.
대부도 땅을사서 엄청 부자라는...
관리실앞 좌측 포인트
관리실앞 우측포인트
자갈밭포인트 여기는 항상 마릿수 보장하는자리라고 하네요
안골지 주차장입니다.
가족과함께오시면 텐트도 칠수있고 취사도 할수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안골죄측포인트 첫번째자리가 주 포인트입니다
안골 우측포인트 여기도 첫번째자리가 주 포인트라네여.
아직은 안골은 이르고 좀 지나야 대박 난다고 하네여
저수지 전경 일반 저수지 보다 좀크고 수질은 1급 개곡수라는데 잘몰르겟네여 수질요원이 아니라
하지만 자생 새우도 많고 해서 수질은 좋은듯하네요 전에 갔을때는 바닥이 훤히 보일정도엿으니 ㅎㅎ
여기는 황토골이라는데 바닥이 황토라 잉어가 많다는데 안잡아봐서 잘은..
수심이 꾀 깊다는군요.
나의 애마..가 월척모자를 안고 찍고 싶다고해서..
월척 모자와 조끼를 입고 카메라들고 있으니 남들이 월척에서 활동 하시는 분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할라다가...걍회원으로 가입해서 배우는 중이라고 말햇읍니다.
거기서 만난 조사분 한분한테 커피 한잔 얻어묵고 여러가지 낚시애기를 하면서 (다 월척에서 배운것들임.)
꽤고수처럼 굴었읍니다..그거 죄송합니다 ㅠ.ㅠ 나도 월척회원으로써 잘난척좀 하느라 ㅋㅋㅋㅋ(아직 철이읍어서..)
나의 애마입니다 항상 일할때나 놀러갈따나 낚시갈때 모든사람들이 등져도 항상 나와함께 동거동낙하는 참 착한 애마입니다
어느 노조사님이 잡으신 조과입니다 한 백여마리정도 될듯싶네여.
그날 저의 조과는??비밀입니다 ㅠ.ㅠ
자리가 안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낚시대는 붕어대로 쓰는 잴틀맨궁이고 채비는 스위벨태비에 모노2호 목줄 합사1호줄썻고 지롱이와떱밥짝밥으로 꽤많이 낚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경치가 좋고 물이 맑아서 그런지, 붕어 자태도 무척이나 좋아 보입니다.
좋은 자연과 더물어 항상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