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토종붕어를 좋아하고 떡붕어가 잡히면 그리 좋진 않지만 잡으신분을 떡붕어에
나쁜감정으로 표현하실 필요까지는..없으실것 같군요 지혜서방님
낚시를 꼭 돈 안 내고 가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전라남도권에서 저수지 수로만 다니지만 서울서 살다가 내려 온지 일년 됐습니다...
물이 좋아! 낚시가 좋아! 낚시를 다니는데 차라리 돈 내고 가는것이 나을때도 많더군요..
경기 인근 무료터 참 지저분하고 화장실이 없어요..그렇다고 아무대나 싸 놓은것이 더 나쁠듯하네요..
초보무사님께서나 봄아빠님이 하신 말씀들이 제 생각에는 옳은것 같군요..
구지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다른사람에게 "감히"라는 표현으로 즐낚하신분 기분나쁘게 하실 필요까진..!!!
연소한 제가 한말씀 올려 죄송합니다.
군생활 했던곳이라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 봤더니 시끌 시끌 하군요 ㅎㅎ
여건이 안되서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쩔수 없이 유료터 다니는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어항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하실건 없어 보이네요~
그런 논리라면 누군가 유로터에서 잡은고기 자연지에 풀면 거기도 다 어항 되나요?ㅎㅎㅎ
다들 같은 취미를 가지고 낚시를 하는건데 본인이 하시는 방식 말고는 너무 배타적 사고시네요~
다들 상황에 맞게 기호에 맞게 누구는 대물낚시 누구는 떡밥낚시 누구는 중층 내림낚시를 즐기는거구
낚시터도 마찬가지겠지요~ 자연지 선호하시는분 유로터 좋아하시는분 ~
그리고 저처럼 자연지 좋아하지만 낚시할 형편이 안되서 울며겨자먹기로 손맛터에서나 아쉬움 달래는분들도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