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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젊은조사 IP : e22d768ac58fe11 날짜 : 2011-04-03 23:35 조회 : 6243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두메낚시터 밤낚시 다녀왔습니다.ㅎ
밤 12시쯤 도착을 해서 주인아주머니가 주시는 커피한잔과 함께 시작
3시쯤까지 입질한번 없더군요.......
그래서 동이 틀때쯤 다시 노려보자해서 차안에서 친구와 함께 1시간 30분가량 잠깐 눈을 붙인 후
4시 30분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또 한 2시간가량 거의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거 설마 허탕인가?
하고 있던순간 아주 확실한 찌올림이 연출되더군요.
그래서 확 낚아 챘는데 그다지 손맛을 느낄 수 없는 40cm 조금 안되보이는 메기가 올라오더군요.
그걸 시작으로 9시 30분 정도 까지 잉어 4수( 1마리 말고는 모두 60cm이상되보임)메기 1수 향어 1수 올렸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올린 향어 등지느러미에 뭐가 노란게 보이더라구요?ㅎ
꼬리표였더랫습니다. ㅋ 1등! 용성낚시대 2.5칸. 제가 쓰는 낚시대가 있어도 공짜로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
그러고 1시간 정도 조용하게 있어서 그만 접고 철수 했습니다. 제가 겪어본 결과 두메는 아침 이른시간 그리고 오후 2시가량
요때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가실분들 계시면 참고 하시길 바래요 ^^
아! 그리고 제가 뜰채를 미처 준비를 하고 가지 못해서 ㅠㅠ 옆에 계시던분이 3번이나 떠 주셨는데 철수 하실때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혹시나 월척회원님이시라면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