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님들 낚시다니시기 힘드시죠.
사모님 눈치에 애들눈치까지 봐가면서....

이젠 혼자만 가지마시고 가족과 함께 해 보세요.
저도 혼자만 다니다가 모처름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마눌님도 좋아하며 가족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젠 더 이상 가족들 눈치보며 떠나는 낚시가 아닌
가족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낚는 낚시를 추구해보세요.

이제부터 우리가족의 낚시여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원하게 뚫린 중부고속도로를 달려가면서




호법분기점으로 나가야 됩니다.




드디어 각평낚시공원에 도착 관리소를 바라보고




12,000평 규모의 각평낚시터 전경입니다.
개인좌대마다 파라솔텐트가 설치되어있어 편안한 낚시자리를 제공합니다.




가족과 함께 도착하여 저수지를 둘러봅니다.




오늘예약한 좌대는 9번좌대로 오른쪽부터 9번째있는 좌대입니다.
주말에는 예약필수(전화나인터넷으로 가능)고 평일에도 서둘르셔야 자리잡을수있습니다.




마눌님과 아들이 낚시터 주위를 산책하는 모습




각평수상좌대 모습입니다.
물위에 떠 있지만 흔들림이없이 고정되어있어 가족낚시로 좋아보입니다.




같이 낚시온 마눌님입니다.
제 낚시갈때 마냥 눈치하고 하더니 오늘은 좋은모양입니다.




좌대에 설치된 방입니다.
텔레비젼에 선풍기까지 애들놀기엔 가족과 함께 하기엔 좋아보입니다.




좌대 전경입니다.
4명까지 낚시가 가능하겠더군요.




옆 좌대 모습입니다. 부부끼리 오셔셔 많은 손맛을 보시더군요.




좌대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앙의 섬뒤로 방가로가 보입니다.
저 삼각형방가로는 대여료가 20,000원인가 할겁니다.




마냥즐거운 모습의 우리작은딸과 마눌님




아들도 피라미한마리들고 무척 좋아하는군요.




죄송합니다 얼마나 더운지 상의를 벗고...




우리 마눌님입니다.
오늘낚시는 마눌님을 위한 낚시라해야 됩니다.
찌를 응시하면서 입질을 기다리고있는 모습에서 진지함이 베어나오고




마눌님도 낚시대하나로 좋은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제법 자세가 나오는군요.




귀신님이 붕어를 한마리 잡아올리네요.




저만 먹고 다니다가 마눌님과 함께 야외서 먹는 맛좋은 닭도리탕




귀신님도 열심히 먹고 큰일해야지...




백로인가...참많이 있더군요.
피라미한마리 던져주면 금방와서 물고갑니다.




울 귀신님 올 엄청난 손맛을 봤습니다.
혼자들기 버거울정도로 가득찬 살림망




대부분 중국붕어로 우측상단에있는 마눌님이 잡은 유일한 떡붕어한마리




굳은살이 박힌 귀신님의 손바닥입니다.





-위 내용 두줄요약-
1. 맨날 혼자만 낚시가기 미안하여 큰맘먹고 가족들과 같이 각평낚시공원으로 갔다.
2. 붕어도 많이잡고 모처름 좋은시간을 보냈으니 여러분들도 가족을 위한 낚시를 해보시길.....




-녹색지대- 내가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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