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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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우스에 갔습니다.

환경 IP : 5034f19ba8de5cf 날짜 : 2005-02-14 10:36 조회 : 3444 본문+댓글추천 : 0



컴 고장으로 화보가 늣었습니다. 컴수리 완료 했습니다.
지난11일 금요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불법 좌대에 관한 진정서 서류를 접수하고
막내와 명석이와 함께 청도이서 낚시터로 향했다.
가는 길에 송사리님께 헛바람을 불어넣고 오부실재를 넘어서니
아래와 같이 먼 산 잔설이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과수원 복숭아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오복지, 그리고 저 멀리 혼신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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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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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를 접어드니 늘 그러했듯이 주름진 미소로 반겨주시고 내부를 살펴보니
사장님 배포만큼이나 널 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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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간이 되면서 많은 손님이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넓이42M 폭17.5M 수 면적이 222평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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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을 투명 재질로 했기에 빛 투광이 좋았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밤사이 발생한 성애가 아침이면 햇살에 소나기로 잠시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추후 보광작업을 준비하신다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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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환경은 수없는 테스트를 거쳐서 내림채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유동홀더 필요 없습니다. 편납 필요 없습니다.
찌 부력에 따라 조개 봉추를 분산하여 원줄에 물어 주시면 됩니다.
원줄이 상하지 않을까 염려 하시는데 0.6호 줄에도 별무리 없이 잉어도 거뜬히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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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척 빈 바늘에 입질이 옵니다. 연 타석 두수 명석이가 신이 났습니다. 힘겨루기가 힘겨워 보입니다.
의좌 뒤가 좁아서 16척은 무리가 있습니다. 낚은 고기를 제압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안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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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로 크다. “아빠 고기 살려 줄 끼가 내가 보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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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손맛을 즐기시는 노 조사님. 이 외도 내림에서 손맛을 보신 여러 조사님.
그리고 손맛을 보지 못 한분도 계셨나봅니다.
나의 채비에 무엇이 문제인가 점검 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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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님.~!! 첫수에 만족을 하십니까. 내림 채비도 싫다 하시고 무순생각을 그리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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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척에서 13척으로 변경했습니다.
명석이가 낚시를 하겠다고 보챕니다. 도리가 없지요.
제법 자세가 나오듯 합니다. 내년 연말쯤에는 챔 질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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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이가 사진 촬영도 제법 늘었습니다. 13척에서 파이팅 하는 그림을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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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은 시간대를 두고 편차를 보였습니다.
저는 입구우측 약15M 지점자리를 잡았습니다. 겨울 하우스 입질반응은 좋았습니다.
저의 좌측옆 자리에 계신 조사님. 경험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는데 내림으로 손맛을 엄청 보시더군요.
오랜만에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간에 미비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계선하신다는 사장님의 말씀 기대가 됩니다.
송사리님, 밤에피는장미님. 반나서 반가웠습니다.



고기방류를 꼭 이렇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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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 0.8호
목줄 0.6호
단차 2cm
대 16척→13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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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낚시꾼과선녀 05-02-14 17:22 IP : 60ddd5f9dd00543
환경님!
간만에 하우스 가셨군요.
명석이가 내년쯤엔 내림에서 챔질이라...ㅎㅎ
이제 꾼 다 되었습니다.
하우스에서 즐거운 하루가 되신듯하여 보기 좋습니다.
함께하신 송사리님,밤에피는장미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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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케미마이트 05-02-14 21:02 IP : 60ddd5f9dd00543
환경님~
큰일 하시는중 모처럼의 손맛으로 스트레스 확 푸셨지요?
부자지간에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귀여운 명석이 환경님 아드님 맞나요?
저와 우리 애들 시험결과를 보니
내림에서의 챔질 타이밍은 얼라들이 낫더군요
아마 명석이도 얼마후면 환경님 앞설지 모르겠네요
동행하신 송사리님과 밤에피는장미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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