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평균씨알도 작아졌습니다.
낚시금지구역인 상류로 고기들이 몰려갔는지 날씨가 더워서 그런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새벽 비가 조금 오고난후 일요일 아침 8시경부터 오후까지 조황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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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횐님들 접니다 ㅋㅋㅋ
한여름에 낚시할때는 집에서 슈퍼마켓 가는 컨셉의 최대한 단촐한 복장에 쓰레빠신고 모스키토 바르고 합니다.
왼쪽에는 잡고나서 왠토종이야 했는데 측선을 세어보니 짜장. 비온후 흙탕물에 보호색을 뗘서 그런지 토종붕어와 색이 비슷
오른쪽은 지렁이 먹고나온 주둥아리 매우큰 떡월척입니다.
백만년만에 지렁이 미끼 3.2칸에 써봤는데 한 10여수 정도했습니다. 대부분 크지 않았습니다.
저는 미끼 변화를 주고 싶어서 지렁이를 쓴거지 공릉저수지에서 떡을 노리신다면 국산이든 일산이든 상관없이 글루텐이 유리한거 같습니다.
![_paypic1013017.jpg](/bbs/data/file/paypic/%EB%B6%80%ED%9A%8C%EC%9E%A5%EB%8B%98_paypic1013017.jpg)
조황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_paypic10131117.jpg](/bbs/data/file/paypic/%EC%A0%84%EA%B2%BD_paypic10131117.jpg)
일요일 점심때 조황이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같이 출조한 형님들 대부분의 장비와 채비가 거의 동일합니다 중좌사용, 3.6칸외대, 위코프 편대
떡붕어 미끼로 마류쿠 신베라 3 + 이모 1 + 알파 21 1 and 물 5 혹은 5.5를 표준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글루텐 5나 글루콘을 조금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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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였습니다. 저는 2.5 , 3.2 두대를 폈습니다.
![_paypic10131863.jpg](/bbs/data/file/paypic/%EC%82%B4%EB%A6%BC%EB%A7%9D_paypic10131863.jpg)
저하고 제옆자리 형님 둘이서 잡은것입니다.
그날도 즐거운 떡붕어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덥네요. 비가오면 오름수위에 조황을 기대해보면서 들이대볼렵니다.
오름수위 비가많이오는날은 3칸대이상보다 2.5칸정도 짧은대로 하면 떡붕어 조황도 쏠쏠하고 재미있습니다.
사진도 보기 좋구요~ 즐거우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