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비가 많이 왔습니다..월척님들
피해는 없으신지요..
얼마전 구봉지갔을때 동행해주신 뿌구아빠님과 같이 청도유등으로 출발
예전에 떡붕어님과 유료터탐방갔다가...
자연산 잉어에게 힘없이 맥두 못써보구 터뜨린놈에게 복수전이라고 할까요?
4호 원줄을 무참히 터트리고 찌까지 물고 도망갔기에..
그 맛이 그리워 유등으로 결정하고 출발..


들어가는 입구가 이제 평탄작업으로 아주 좋아졌습니다.
조금있으면 포장까지 마친다고 하네요..

관리실 바로앞 오른편으로 좌대입니다..짧은대에서
집중적인 입질이 왔습니다..저두 짧은대를 챙겨 왔으면
이자리로 바로 앉았을건데~~~아쉬웠습니다..


천막 안으로는 평상이있는데...한낮에도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배려 한거같습니다.평상이 있으니..더운날 고기 안나오면 누워서
낮잠을 자면 될거같습니다..^^


좌대밑으로 충분한 산소 공급을 위해 물순환 시설이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인거 같습니다..


낚시터 전체 풍경입니다..정말 고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낚시대드리우면 바로 고기가 나올것만 같습니다..


관리실앞 기준 왼쪽편 좌대입니다..
보이는 조립식 좌대 일곱번째가 제가 앉은
자리입니다..왜 저기 택했냐면 자연산 잉어 그놈을 터트린
자리이기에 복수? 라고나할까요..^^


뿌꾸아빠님입니다..1시간 정도 집어 시키니..입질이 심심하지
않을 만큼 왔습니다..뿌꾸 아빠님 손맛 많이 보셨죠..
바로 옆좌대에 앉았는데..저보다 조과는 나았습니다..
지금도 챔질 준비 자세인거 같은데...


제 자리가 31번 좌대네요..뿌꾸아빠님 옆이니까..
그뒤에서 관리실족으로 찍은 사진입니다..이날 손님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뚝방쪽으로 보구 한컷했는데..제 생각으로는
잉어가 많이 나왔습니다.관리실앞은 붕어 위주인거 같고
뚝방쪽은 잉어 위주로 나오는거 같은데..밤새 고기 땡기는
소리가 나더군요...

예전만해두 물속 풀이 많았는데..지금은 좌대 밑으로만 풀이 자라있는데.
1칸대로 공략해도 손맛 톡톡히 볼수있을거 같았습니다..


좌대밑에 물순환 시설이 관리실앞쪽으로 돌아가며
설치를 해봤습니다..그래서 관리실앞은 짧은대가 잘먹히는거
같습니다..

부자 출조인거 같은데..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전 언제
저만큼 키워서 데리고 다녀볼까요..오늘 낚시 끝나구 나서
당장 자빠뜨리로 가야겠습니다.ㅎㅎㅎㅎ

나이로 봐선 초등학생인거 같았는데..잉어와 파이팅하고 있어서
한컷할려구 찍었는데 너무 멀게 나와 버렸네요..


한낮에는 잔챙이가 입질을하는데 쭉쭉밀어 올려주는데..
잡아보면 5치붕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올라옵니다..
양쪽대다 모두 입질 들어오는중입니다..


관리실 앞쪽에 앉으신분 조과인데 망태기가 두개였습니다..
하나는 잔챙이 망태기 하나는 9치에서 월척급이상 지금 보시는 망태기가
월척급이상 망태기입니다........


다른분 조과인데..붕어소주하신다고 이쁜놈들만 골라서
가져가시네요..고기들이 너무 깨끗합니다..


아침에 사짜님께서 여자친구랑 위문??? 오셨습니다..
한창 너무 좋아보이는 두분..영원히 변치말고
골인하시길~~~~~~~~~~~~~~~~~~~~~바랍니다..

제가 벼르고 왔던 잉어는 만나지 못하고..
45정도 돼는 잉어로 손맛을 즐기고..
제가 간날 붕어위주로 많이 나왔습니다...
관리실 앞쪽에는 잛은대 하시면 됄거같구요..
뚝방쪽은 2.5대 이상하시면 던지시면 충분한 손맛을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절알아보시는 두분..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다음에 제가 만나뵀게 돼면 음료수라두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