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강변에서 같이 낚시하다 일때문에한달만에 다시오신
환경님이랑 간만에 연락이돼서 동행출조 하기로하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찌올림을 보기위해 각북으로 정하고 아침 10시에 출발..
가는길에 요즘 저랑 항상같이 뜻을? 하시는 진짜초보님전화를 하니
초보님두 오신단다...
왜관에서 청도까지......까지 가는질이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1시간 30분정도 만에 도착
들어서자마자..환경님 먼저 오셔서..채비 정리하시구....
반갑게 마져주시는 사장님과 대화를 나눈뒤..먼저 자리를 보니
평일인데도..20분정도 낚시를 하고계시는데..
제가 앉는 자리에는 다른 조사님이 점령하셔서...건너편 난로 옆으로가서
자리잡았다.......
<예전에 각북갔을때 만나봬었던..딸리붕어님자리>


노지 전경입니다..이제 곧 노지 개장을 위해 며칠안으로 다시 물빼구
새물을 채운답니다.


중간에 녹색좌대바로뒤에 보이는 파란색이 펌푸기인대
불빼기 위해 갔다놓았다는데..물빼는날 가서 얼마나의 고기가 있는지 구경한번 가볼까요^^


실내전경입니다..대부분의 조사님들께서 바닥낚시하시더군요..
예전에두 말했듯이 저수온기에 하우스중 여기만큼 바닥낚시 잘돼는 곳은 드물더군요.

한달만에 봽는 환경님 채비하시는데 한컷..이날 햇빛으로인해 찌가 안보여
선글라스까지 착용하시니
데스크에 떡동건님이랑...환경님 누가더 낫습니까?


요즘 저랑 같이 항상 동행출조해주시는 진짜초보님.아이고 초보님 까지 선글라스 쓰셨네.
그러면 데스크 떡동건님.환경님.진짜초보님 누가 제일 낫습니까?
그래서 아래사진은 비교하시라구 1장 같이 올립니다.....


자칭 떡동건님입니다. 3장 사진중에 누가 더낫나요..^^


두번째 앉으신분 월척모자 초창기모자 쓰시고
계시던데..인사 드릴려다 못드렷습니다..제자리 옆에 앉으신분
지금이나마 인사드립니다...꾸벅


천장으로 햇빛이 많이 들어와 고기 활성도가 아주 좋습니다..
이날 무지 더워서.위에 달랑 T셔츠 하나 걸치고 낚시해두
무지더웠습니다....


어찌나 실내가 따뜻한지..양쪽에 문을 열었습니다.그나마 좀 시원하던데..그래도 따뜻하니
잠이 솔솔 오더군요..^^
겨울맞는지..의심이 들정도로 날씨도 좋았습니다..


건너편에서 파이팅하는 조사님 한컷했는데.사진이 영 어둡게 나왔네요...
건너편에서 제가 얼핏보기에 제가 한창 쓰고 있는 편대채비를 하시던거 같은데..
잘잡아 내시더군요..


항상 먹던 돼지찌게 신김치넣어 끓여서 그런지.제입맛에는
딱이였습니다..환경님 점심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환경님 손맛 좋죠..빨리 잡아내세요..
낚수대 부러지기 전에..^^


환경님 향어 회뜰까요..ㅋㅋ


나른한 날이라서 그런지..몸을 의자에 맞긴채 찌를 응시합니다..
잔잔한 수면위로 끝까지 쑥 올라오는찌맛 월님들 기맛 잘아시죠..


환경님이 잡으신건지.초보님이 잡으신건지..요놈이 자기 사진찍으니
찍지말고 모서리를 치네요..날씨가 좋아서 인지.안나오던 붕어두 이날 무지 나왔습니다.


저희 3명의 위주로 봤을때는
내림보다..제가 한 편대 바닥낚시가 우세했고.......
전체적으로도 바닥낚시가 나았습니다.......
지금 붕어도 잘올라오고...진짜 운이따르는 날이면
탕안에 메기 20마리가 들어있는데...큰놈은 길이가 상당하더군요..
요놈두 올라올지 모릅니다..
이제 10흘정도 있으면 노지 개장이 하면..
하우스는 붕어전용 캐치탕으로 한다니.붕어낚시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을것 같습니다..
노지 개장하면 낚시하로 한번 가겠습니다.
그때는 겨울내내 움크렸던 3.0대이상 빛을 보게 돼는군요..
사진을 잘못편집해 몇장이 안나왔습니다.
수정돼면 같이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