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일요일.
어제 비가 오는 중에도 전층 잔교에서 짜릿한 손맛을 본터라
오늘도 만정낚시터로 달립니다.
만정낚시터에 도착하니 어제 철수할 무렵까지도 비가 온다는
예보에 출조를 망설였는지 방갈로에 낚시인들이 없었는데
방갈로는 물론 잔교에 정출 낚시인들까지 만석이네요.
각 방갈로의 조과는 사진 하단에 캡션 달아 놓았습니다.
상류 부근은 밤에 잘 나오고 중류권부터 하류까지는 새벽부터
폭발적인 입질을 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배수의 영향도 조금 작용하고 기온차의 폭이 너무 커서 붕어들이
자리를 잡지 못했는지 조과가 다소 떨어졌었는데 어제 하루 종일 내린 비로
붕어들이 안정이 되었나봅니다.
전층 잔교는 어제와 비숫하게 10척으로 바닥에서 살짝 띄우거나
12척 정도로 밸런스 소꼬즈리에 입질이 잘 들어오네요.
비의 영향인지 대류가 심해서 집어하는데 힘이 들었네요.
이제 별 일이 없는 한 만정낚시터 호 조황은 계속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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