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반고기반을 통해 알게 된 월척한방님이 4월 25일 토요일에 만정지에

오랜만에 출조했다고 하네요.

정오 전에 도착하여 18척으로 포테이토 낚시를 하는데 떡붕어들이

입질하기 시작했답니다.

 4월 26일 일요일 아침에 만정지에 도착하니 바람이 잔잔하네요.

일단 하류권부터 살펴봅니다.

이피전자호.

만정지 단골 낚시인께서 35cm 정도 되는 붕어를 잡았다고 정말 좋아하시네요.

낚시사랑쇼핑몰호도 메기와 붕어를 잡았네요.

호봉호도 굵은 붕어를 잡았네요.

심통호는 낚시를 열심히 하셨는지 살림망이 두 개네요.

NS호의 월척한방님. 마릿수론 제일 많이 잡았네요.

포테이토 미끼로 하다 보니 떡붕어가 많이 나왔네요.

입질대박호도 많이 잡았네요.

군계일학호.

46cm급 붕어를 잡고 너무 좋아하시네요.

간만에 대물이 나왔네요.

만정 마니아 김**씨, 홍**씨와 전층 잔교로 가서 떡붕어 낚시를 하려는데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주차장 아래 잔교로 옮깁니다.

잔잔한 수면에 찌를 세우고 낚시를 하려는데 오늘도 바람과 대류가

심술을 부리네요.

낚시하는 자리에 잠시 들른 월척한방님에게

“큰 붕어로 손맛을 못 보아 어떡하죠?”했더니

“또 오면 되지요.”라고 답하네요.

그게 정답이겠지요?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요.

월척한방님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본받아야겠습니다.

 어쩌다 받은 입질.

두자급 잉어와 한참 실랑이했는데 바늘이 빠져 뜰채에 담지 못했네요.

 정오 무렵 가족과 낚시 오는 분들이 많더군요.

엄마가 붕어 잡는 모습에 가족들이 다 좋아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바깥나들이 못하는 아이들.

좋은 추억 만들고 갈 겁니다.

#물반고기반 #실시간예약어플

#만정낚시터 #붕어잡이터 #떡붕어손맛터

#조남열 수제찌

#범양Gmax #범양지맥스 #낚시전용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