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이라 전날밤에 와이프한테 밤낚시간다카니..때려쥑일라카내요..ㅡ,.ㅡ
선거날 새복이라도 낚시갈려고..음....밤에 아부??좀떨고나서...
5시반에 알람마쳐놓고 ..취침..
힘겹게??? 하튼 일어나서 웃골로갔습니다.. 엑셀에 힘이들어가는건..ㅡ,.ㅡ왠지..
4칸가방...왜그렇게 무거운지 .. 가벼운 중층가방에 30대두대를 더담아서 갔습니다..
바닥낚시로 30쌍포...
옆에 살짝 15척 내림채비내리고....
바닥 2.5호원줄, 1.5호 목줄.. 6호붕어바늘 헤라..
내림 1.5호원줄, 0.8호 목줄.. 3호,4호바늘 헤라..

여기적어놓은거 다해먹었습니다...

내림에 입질깔짝... 당겨보니 네치붕애..(오굿..~~)
오전에는 웃골자생붕어 세치서부터 월척급까지..20여수..~~ 이때까지는좋았내요
바닥낚시 입질도 좋구요 쭉..~~
12시넘어감서.. 15척내림대 오목에 마추고 낚시하는데 끝까지 내리는거 챘더만..
들지를못하내요 목줄..~~~
목줄갈고 던지자마자 다시 쑥내려가는입질.. 챔질.. 낚시대새웠습니다...
바늘..~~~  휘어지내요..ㅡ,.ㅡ
목줄1호, 바늘 4호로 다바꾸고다시 투척.. 쭉~~밀어올리는입질...챔질..
원줄..ㅡ.,ㅡ 편납 바로위부분이.. 왜거기가 터지징.....매듭이 터진줄알았는디..하튼 일단 15척내림대는접고 30대바닥낚시로..
쭉올리는입질몇번더받고..(점다 붕어) 갑자기깔딱깔딱..
50센티 빵엄청난잉어내요..요즘유료터댕겨본거중에서 동급최강..ㅡ,.ㅡ;;;
미끼갈고있으니 옆에눔 찌가 쭉올라왔다 낚시대끌구갈라카내요
도깨비ㅡ.,ㅡ;;머리를달아놔서 줄만팽팽.. 대를못드내요.. 원줄....
찌까지 다가지고 가내요..흑..ㅡ.,ㅡ 30대 한대로 하다 입질뜸하내요..
18척내림대등장...입질받기 무섭게...바늘...목줄....
강제집행가능한 바늘목줄바꾸고...역시안됨....옆에아자씨 릴대로 쪼앞에 있는내찌..끈지달라고 부탁..(중층가방이라 바닦찌는안들고갔거던요..ㅡ,.ㅡ)
하튼넘ㄳ하게 바늘,납,찌,원줄끝까지 무사..(초릿대,매듭부분이 터졌내요)
고대로 역어서 다시..ㅡ,.ㅡ18척은 입질왜지역으루 던저두고...
입질이 뜸하내요... 생각지도 않았던 18척 찌가 물속으로 들랑날랑...
오호라...송어.. 그와중에 집사람이랑 학원애기들 널러왔내요 나의도시락까지 챙겨서리..차에가서 도시락먹고있는데 학원꼬마들..나의찌를향해 돌을던지내요..ㅡ.,ㅡ;;;;
돌던지는눔동생 고성방가를........ㅡ.,ㅡ;;;;
도시락다먹고 혹시나하는맘에 미끼갈고 투척..이야 그많던고기 다얼루갔는지..1시간동안 찌한번바라보고,, 돌던진눔한번바라보고,, 찌한번바라보고,, 고함친눔바라보고..
하튼정리해봄.. 내림은 무서버서 못던지것내요 입질이 부담스럽습니다..
혹시 고수분들이라믄 모를까
담에는 더확실한...체비를해서 가야할듯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