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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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촌 댕겨 왔습니다. 조매 피좀 봤죠...
그래서 최근 조황좋은 금촌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 아시는분 ^^;;;;
ㅋㅋㅋ
그래서 자세한 안내 받고 뚝방쪽에 자리 잡고 찌부력 맞추는데 걍 땟장에 걸려
버렸네요 어허라 위에 전신줄이 있어서 살짝 칠려고 했는데 이거 줄이 물안속으로
끌려 들어 갑니다. 헉스 고긴가? 빨리 친구 불렀습니다. 뜰채 준비
ㅎㅎ 부력마추다가 50센치 잉어 잡기는 첨입니다.
그리고 낚시해서 제친구 두번연속 자짜리 잉어 2마리 잡고
전 입질이 없었습니다.
한 10시경 되어서야 이제 줄이 울기시작 했죠
잉어 1수 향어 1수 붕어 3수 잡고
채비가 붕어 채비라서 바늘 3번 휘고 3번 바늘에서 빠지고 미늘이 없어서..
2번 줄터지고
제친구도 2번 줄터지고
에효 피봤습니다. 정말로 채비가 약한탓에 붕어잡으러 갔는데 잉어랑 향어만..
담에 채비 완벽하게 해서 대구리 잡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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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세요..아시는 월척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