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처남이랑 야동하우스로 향했다.이곳 사이트에서 하우스가 개장 했단글을 보고 야동으로 향했다. 야동은 그전에도 두어번 갔던곳인데 하우스 있는건 못 보았는데 역시 도착하니 사장님 설명은 조금 떨어진곳에 있더군요.그냥 할려다 바람이 붕어 찌보기 어려울것 같아 하우스로 향함.
 하우스 찾느데 한참을 해맴.조립식 이란 설명 듣고 찾으니 주변에 조립식 공장이 많고 딴 하우스 생각하고 찾으니 규모가 적어 아닌줄알고...
 겨우 도착하니 동생분 (잘 몰라 작은 사장님으로 할께요)이 전화 받고 나와 계시더군요. 한참이 되어도 도착안하니 나와 보신모양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실내 규모가 적어 실망 했는데 던져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하우스는 안 춥고 잘 잡히면 딱인데 바로 야동이 그렇더군요. 조립식이라 딴곳보다 덜춥고 작아 반팔입고 조끼만 입고 낚시 하고 왔습니다.
 탕이 적어 고기가 도망 갈데가 업어 조금 집어에도 많이 몰리더군요.아마 집어가 필요 업을수도 있을겁니다.
  주의할점은 2.2.칸대 미만의 대를 사용해야 합니다.옆에 처남이 2.5칸대로 하다 채비 터지니 천장에 걸리더군요.
 채비 준비후 식사.식사는 딴곳 처럼 식당이 업어서 시켜 주시더군요.소주한잔 캬^
작은 사장님 고맙습니다.
  다시 낚시 시작 예상대로 잘올라 오더군요.12시 까지 올라 오던 입질이 이후 2시까진 시간당5마리로 저조해지더니 (이때 처남은 자러감)2시이후 쏟아지는 입질 1~2분
에 한마리꼴로 나오더군요. 유로터 사상 최대로 많이 잡은날이죠.(팔에 알배김)
 팔이 아파오자 채비도 터지더군요. 그래서 철수를 마음 먹고 나오니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새벽인데도 큰 사장님 나오셔서 같이 밀자고 나오시더군요.거듭 고맙습니다.
 마침이 시동이 걸려 출발 했지만요....
 저녁 7시부터 새벽4시까지 70~80마리정도 . 내실력으로 이정도면 대단한거죠.(참고로 초보티 겨우 벗은 낚시인입니다)
 대구 인근 낚시터중 손맛 보기는 최고 인거 같구요,예전 야동 노지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마리수 였어요.겨울오고 하니 한번 더 가고 싶은 낚시터입니다.
 참고로 올 10월 9일 개장후 물을 새로 받고 고기를 새 고기를 방류 했다고 하더군요.
 물고기 특성상 적응 못하고 죽은 고기도 있었지만 새고기라 고기 힘이 상당히 좋더군요.잉어 랑 잉어새끼, 붕어 다양하게 오라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