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년만에 연호지를 찾았다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일요일 오전 9시 가족과 함께 연호지로 ㄱㄱ싱..
오전 10시 드디어 도착 ㅎㅎ 한 20명의 조사님들이 열낚중이었다.
관리실가서 사장님과 여러가지 입담을 나누고 커피 한잔에 과자 ^^ 등 배 불리먹고 드디어 낚시 시작..
작년과는 다르게 입수하자마자 한수 ㅎㅎ 이게 웬 횡재 ^^
붕어탕과 잉어탕 모두 조과가 좋은듯 보였다. 내림 과 올림 모두 좋은 조과를 이루고 있었고 우리 꼬맹이 5살빼기 녀석마저
한수 ㅎㅎ
오랜만에 나서는 낚시라 조마조마 한 마음도 한수에 싹 ~~~
오전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의 낚시 50~60 수는 하였다.. 원 없는 챔질과 손맛 하루가 지나고 나니 이게 웬일 ...
팔이 후덜덜 ..ㅡㅡㅋ
암튼 오랜만에 참 재미잇는 낚시 였음..ㅋㅋ

p.s
사장님과 사모님의 친절함과 사모님의 요리솜씨 아직 녹슬지 않았음
또한 딱지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순박하고 재미잇는 두번의 이벤트 ㅎㅎ 가서 확인하세요..
참고로 이벤트 1분안에 끝.
그리고 붕어탕 잉어탕 모두 좋은 조과 붕어탕에는 잉어도 가금 올라와주는 센스가 있어서 몸맛도 함께 감상
일어탕에는 미터급 잉어들 수시로 출몰해서 명성이 자자하다네요 올해는 ^^
한번 출조해보세요 손맛 원없습니다..
손맛은 1만냥 이구요 잡자는 25천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