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여자친구와 낚시채널을 보다가 ㅋㅋ 낚시가 너무 하고파서 밤 12시경
대전에서 천안석곡지로 짬낚시하기로 맘 먹고 출발했습니다ㅋㅋㅋ

천안 ic나와서 새로난 천안터널입니다^^

새벽1시경 가자마자 저는 수파.25.29.두대편성하고 여자친구는 신수향 25한대를 편성했습니다.

케미를 끼우고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4시경 라면으로 허기를 때우기 위해 여자친구가 준비중이구요^^

잠시 시간을 내서 석곡지 전경을 찍으려했더니 깜깜해서 나오질 않았어요 ㅠ

새벽 5시경 비가오려나 바람이 불고 춥길래 일찌감치 접기로 하고
감사하게 올라와준 고기에게 치즈시켰습니다^^

석곡지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유로터로써 남자 15000천원입어료 여자는 꽁짜라
여자친구와 자주 가는 편입니다..저 혼자출조시엔 노지로 다니구용.
항상 실망을 안주는 석곡지...낚시다니면서 이런글은 처음인데 잼있네요 ㅋㅋ
앞으로 자주 올리도록하구요 여러군데 정보공유하겠습니다.
5시까지 붕순이.붕돌이 잘잘한것 빼고 20여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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