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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 안성 만정낚시터

은물결 IP : 4060800fc4386ac 날짜 : 2014-10-12 20:39 조회 : 2118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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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둘째 주 일요일.

오전 6시반경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해가 떠오른다.
얼마 전까지는 일교차가 커서 밤이슬도 내리고 물안개로 올라왔는데 오늘은 맑은 날씨이다. 절기로 8월 7일에 입추였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려 쬔다.
아직도 가을의 문턱인 것 같다.

연안 잔교는 요즘 조황이 좋은데 한 낚시인은 낮에 어분에 글루텐을 혼합한 미끼로 손맛을 보았다고 한다.

묵직한 살림망을 보여주는 낚시인은 밤낚시에 대하를 잘게 썰어 미끼로 썼다고 한다.

인영호와 영규호도 월척 방갈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거의 빈 바구니를 보여주는 적이 없다.

낚시사랑쇼핑몰호에도 굵직한 붕어를 잡은 낚시인이 살림마을 자랑스레 보여 준다.

Leader호에는 친구들끼리 낚시를 온 것 같은데 입구 쪽에 앉았던 낚시인은 “저는 손님 고기만 잡았네요. 잉어, 메기, 떡붕어, 동자개만 잡았어요!”한다.

전체적으로 보아 잔교는 지난주보다 낚시인이 적었고, 방갈로는 만석이었는데, 식구들과 밤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보온이 되는 방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밤에는 보온을 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밤낚시를 즐기면서 찌불이 올라오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낭만일 것이다. 그러다 보면 월척급 손맛을 보는 것은 덤이 될 것이다.

꾸준한 방류로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만정지에서 가을 문턱의 붕어를 만나러 가보심이 어떨지!!!

** 만정지는 네 동의 팬션형 방갈로가 거의 완공되었다. 좀 더 많은 낚시인들이 편한 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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