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처음 가본 하우스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출발합니다~~.
이번 출조한 곳은 여주에 위치한 오산낚시터입니다.
24시간 4계절 운영하는 하우스입니다. 입어료도 착한 가격 1만원입니다~~^^
입구에는 화목보일러용 뗄감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긴 좀 따뜻할 거 같네요~~~^^)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역돔 횟집 건물이 식당입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역시 화목보일러가 빵빵하게 가동되고 있어서 따뜻한 온기가 가득합니다.~
칸막이를 사이로 2개의 탕이 있습니다. 표층,증층낚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올림낚시를 하는 저에게는 올림/내림낚시를 같이 운영하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동절기이기에 떡밥부터 만들어봅니다.
오늘은 일단 아쿠아블루 단품으로 시작해봅니다~.
채비 및 소좌도 세팅했습니다.
이곳은 2.6칸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일단 2.1칸으로 탐색을 해보고 반응이 없으면 2.5칸으로 변경하려고 2대를 세팅했습니다.
2시간 동안 붕어밥을 준 후에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좋아~ 이정도면 오늘 괜찮겠어 ㅎㅎ )
하지만,,,저녁을 먹기전까지 이녀석들이 다입니다. ㅋ
짜잔~ 오늘 저녁은 굴찜입니다.~~~
동호회 형님이 준비해 주신 굴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써치를 밝혀봅니다.
푸른 써치불빛이 제법 운치있습니다~.
이후 나온 녀석들입니다.~
처음 출조해 본 오산낚시터는 저렴한 입어료에 24시간 운영하는 점이 매력적인 곳이였습니다.
집에서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퇴근 후에 짬낚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집근처에 24시간 운영하는 하우스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