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째 대박 행진 - 만정낚시터

9월 13일 일요일.

어제 비온 날씨치곤 너무나 멋진 날이네요.

만정지에서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와 만날 약속이 있어 만정지로 달립니다.

만정지에 도착하니 하늘이 너무나 멋집니다.

상류 조황부터 살펴봅니다.

인영호, 아피스호 굵은 황금붕어와 떡붕어들이 담겨 있네요.

군계일학호의 두 분은 잡기도 많이 잡았는데 조황 확인 후 모두 방류하시네요.

중류권 영규산업호에서 혼자 하신 분은 잉어, 붕어, 메기까지 많이도 잡았네요.

이분도 모두 방류하시네요.

남부낚시의 두 분도 많이 잡았네요.

은성호도 살림망이 묵직하게 많이 잡으셨네요.

심통호 이번 주 장원이네요.

큰 붕어 들고 포즈 취해주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하류권은 호봉호와 오셀러에서 잡았네요.

요즘 만정지 4주째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조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배를 타고 전체 방갈로 모습을 저수지 중간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네요.

전층 잔교에서 잠시 낚시를 해보았는데 대류가 심해서 입질 받기가 힘들어 10척으로 밸런스 소꼬즈리 해보았습니다.

찌는 ‘조남열의 찌이야기’ 카페 조행기 이벤트에서 대어상으로 받은 신작 소꼬즈리 찌를 써 보았네요.

가는 솔리드 찌톱이지만 물속에서 입질 파악이 용이하도록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가 만정낚시터 전층 잔교에서 35cm 이상 떡붕어 잡으면 찌 하나, 40cm 이상 잡으면 찌 3개 한 세트, 45cm 이상 잡으면 3개 두 세트 시상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구**씨가 두 달 전 36cm와 9월 9일에 39.8cm를 잡아 찌 한 세트를 타게 되어 전달 사진 담았습니다.

이 이벤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여러분들도 만정지에서 도전 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