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약붕어클럽 스카이입니다.

포천에 위치한 동교낚시터로 출조하였습니다. 

낚시 시즌이 왔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로 핫한 동교낚시터에 자리 잡기가 힘들정도입니다 

방갈로가 모두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조사님들 사이에서 손 맛을 보려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하류권에서부터 상류권까지 가득차 있고 물색도 아주아주 좋은게 심상치 않네요 

동교낚시터의 핫 뷰 포인트로 최상류 직벽구간도 얼마나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는지 구경해봅니다. 

어디든 동일하겠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을 준수하도록 낚시터 공지사항이 쓰여져 있습니다. 

동교낚시터에 수년간 출조하였지만 최대어 63.5cm 는 처음봅니다...

정말 놀랍네요..

낚시하면서 실물로 과연 볼 수 있을지.... 랜딩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계절별 수온별 날씨별 포인트가 달라지는게 동교낚시터의 포인트인데요~

예약 시 해당 자리를 확인하시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동교의 자랑 빵 좋고 힘 좋은 동교 향붕어가 방류되기 직전입니다~

매주 방류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2인 방갈로 3번 좌대에 자리를 하였으며 수심이 약 5m 권의 포인트입니다. 

낚시대는 BJ백작 컨티넨탈 32칸 쌍포를 폈습니다.

깊은 수심으로 찌는 신의한수 부력 4.0g의 찌로 75cm를 사용하였고

에어봉돌, 와이어 150mm, 편대 0.6g으로 분할채비를 준비하였습니다.

깊은 수심의 동교에서 한마리를 잡더라도 힘이 너무 좋아서 랜딩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손 맛을 충분하게 볼 수 있습니다 

월척급 붕어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ㅎㅎ

한마리, 두마리 계속해서 나와도 작은 사이즈의 붕어는 없습니다.

특히나 깊은 수심에서는 대부분 큰 사이즈의 붕어가 나와 정말 매력있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둠속에서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즐기고 계시는데요~

방갈로 및 잔교 자리마다 상단에 전등이 있어 낚시하기가 편하실 듯 합니다.

맞은 편에서 조명으로 눈이 비춰지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