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혹시 다사 문양 갔다 오신분 계세요?...
: 이제 까지는 천평쪽의 유료터에 주로 다녔는데..
: 집(성서)에서 제일 가까울것 같아서 이번 토요일에 들어 가려는데..
: 아시는분 정보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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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한 세번 다녀왔습니다...
사월과 오월...그리고 유월...
세번의 출조 끝에 한번의 대박...
확율은 그다지 나쁘진 않은데...못이 꽤 커거든요...
입어료는 25000원이구 떡밥 한봉지 덤으로 줍니다.
고기는 붕어와 잉어가 주종으로 잡히고...입질은 많은 인원이 낚시하는 중에 그리 많지 않은것 같더군요...많이 잡는 분도 드물고...
그리고 포인트로는 뚝 제일 안쪽 못 물이 나가는 쪽...제일 끝과 그리고 산밑으로 가는 곳에 제일 안쪽...뚝 제일 안쪽 맞은편 좌대...쓰러진 나무가 있는곳에 바짝 붙여서 하면 조황은 아마 보장이 될겁니다...건데 밑걸림이 심해서 여분에 바늘을 더 준비해 가야 하는 상황...
세번에 출조에 두번은 두세마리에 붕어나 잉어 조황...한번은 붕어 한 40마리에 잉어 댓마리 잡은것이 제일 많이 잡은 것이었습니다.
못이 꽤 넓습니다.
매년 두서너번 가는데 대박이 걸릴 확률이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더군요.
굳이 문양지에 가시겠다면 제가 말한 포인트 두곳이 그나마 제일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 아저씨가 자주 돈 냈냐고 물어 봐서 좀 짜증(깃대도 꼽아 두는데두...)12시간 칼 시간 엄수합니다...안가면 막 소리 지르고 날리납니다...^^;
못잡으면 시간이 좀 지나도 상관않는데...안잡히는데 낚시하는 님들은 없으니깐 인심이 좀 야박한것도 감수해야 하구요...
전 올해는 문양지,,,무태,,,야동,,,벌지 낚시터위주로 유료낚시터를 갔었는데 굳이 문양지가 아니라면 벌지 낚시터가 제일 나을수도 있을것 같더군요...^^;
게시판에 한님도 오늘 조황을 올린것 보니 대박 하신것 같은데...
벌지유료 낚시터는 잡는 사람은 아주 많이 잡고 못잡는 사람은 마릿수정도 하니깐 참고하시고...성서에서 라면 아마 벌지까지 한 25분 정도가면 충분할겁니다...
낚시터 아담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드실겁니다...^^;
아 그리고 8월2,3,4일은 낚시터 대회관계로 일반인 낚시가 금지 된다니 참고 하세요...4일이 낚시터 대횐대 미리부터 금지라니 저도 좀 불만이긴 하지만...아마 확인 해 보고 가셔야 할겁니다...가신다면...^^;
전 4일 저녁이나 5일새벽일찍 벌지에 다시 한번 출조할 예정입니다.
그럼 즐낚하세요...고기도 많이 잡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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