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아침9시경 빗 방울이 조금 약해지는걸 보고
낚시터 수위를 구경하러 사각지 부터 돌아봄
관리실 앞에 몇몇 꾼들이 낚시는 하지 않고 물만 쳐다보고 있음
3일동안이나 비가 와도 아직 사각지는 좌대 까지는 물이 차지않고
한1m 이상 차이가남 사각지 최고 포인트라는 관리실 앞 물유입구 쪽은
물쌀로 인하여 물흐럼이 심하여 옆좌대 에서 한분이 낚시를 하고 있지만
조과는 꽝
10시 30분경 웃골 낚시터 도착 물이 만수위가 되어 낚시하기는 좋은 조건을
같추고 있음 물빠지는 곳에 사장님과 몇몇 아저씨들 투망은로 피라미 및 치어를 겉어내고 있음 사장님 왈 이 짜씩들 땜에 손님들이 지랄같은 입질온다고 날리지 .... 하시며 또 놀러온 어떤 아쩌시는 와 고기 억수로 많다 며 매운탕꺼리 한다고 치어를 한 다라이 가지고감
밤낚시 하고 철수 한다는 조사님 망태기에 붕어 12마리정도 잉어 2마리
좌대에는 4명 정도 낚시 하고 있는데 모두 꽤 괜찮은 조과 주로 잉어
처음에는 별로 낚시 할생각 없이 집에서 나왔지만 저수지를 보니 사람마음이
달라 지죠 저도 낚시터 물빠지는 곳에서 저수지 뚝방 4번째 좌대에 2칸반 한대 펴고떡밥은 관리실에서 파는것 3색으로 준비하고
11시부터시작
낚시 시작하자말자 바로 입질 잉어 한마리 잡고
또입질 고기 올리다 좌대 고정시키는 쇠파이프 용접부에 낚시줄 끈어짐
지랄.......
다시 체비 준비하고 또시작
떡밥 던지기가 무섭게 입질 유로 낚시터 치고는 고기가 힘이 엄청 나데요
낚시대 부러 질까봐 조심조심
4시 까지 총16마리 잉어 15마리 향어한 마리
엄 청난 조과 아닙니까 마리수 보다 지금 까지 유료낚시터 에서 보지못한 고기의 힘을 느껴 습니다
지금 웃골 낚시터에는 만수위로 낚시 하기 아주 좋은 상태이며 또한 상류 물유입구 쪽으로 가시면 밤이나 낮이 나 고른 조과를 볼수 있습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