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조사님들 다시 나서기가 글을 올림니다.....
사각지를 9월 23일날 출조했음다.
직장 동료가 가자가자 하길래 오전 10시30분에 도착 잘된다는 자릴 뿌리치고 가두리 맨중앙에 전을 걍 폈음다.....(사실 자리가 엄더라구여`~~^^)
전 2,6칸 1대와 1.9칸 1대를 폈고 동료는 1.5칸 한대와 1.7칸한대를 폈음다.
더뎌 우리들의 전공인 밑밥투여가 시작 열심히 밑밥을 넣고 있는데 옆동료의 낚시대가 챔질을 하더라구여 그러자 바로 팽 하더만.....갑자기낚시대가 가벼운 느낌.....ㅜㅜ 동료말은 고기가 물었는데 바늘이 펴졌다나....고기 얼굴도 못본 나로써는 믿을수가 있어야죠....계속하다보니 알게된것인데 바닥에 뭔가가 자꾸 바늘을 안놔주더라구여.....참나 ㅡ,.ㅡ;;
그래도 자꾸우기길래~~글면 잡으면 믿어준다 했죠...
그런 말이 오가기가무섭게 제 1.7칸대에 더뎌 입질..잉어더라구여 깨끗하더만요 그리고 그자리 다시 투척 바로 입질이 오더니 이번에는 향어 20분 만에 4수를 하니 옆에 동료가 제 오른쪽 자리로 이동을 한다고 하더라구여 그러구는 8시간 입질 한번 못받구 ㅜㅜ 다른 조사님 모두들 그후론 꽝이더라구여 이런 경우가 어딨음니까....
저만 못잡으면 이런글 안올림니다...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우찌 그리 입질이 엄는지... 제가 하도 궁금해서 사장님께 물어봤죠...아침에 고기풀었나요 하니 사각지는 맬 푼다고 하더라구여..그래서 그날은 아닌가 했는데 옆에서 다른 조사님이 한말.........>>>>>고기 한10마리 가지고 오더만 누가 달라하니 3마리 주고 7마리 정도 풀었다고 하더군여 그말에 놀래서 기절할뻔했어여..
그7마리가 오전에 다나와 버렸거덩여......
사각지 사장님......부탁하건데 7마리 풀려면 풀지마세여......전 항상 진실만을 말할려구 열심히 열심히 유료를 다닐껌니다.....
사장님 기분 나빠 하지마시고 좀더 나아지는 사각지가 되시길 이조사 간절히 바라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