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구요?
또 꽝입니다요..  으으으...

막바지 시즌에 계속되는 꽝작~

두번의 꽝작에 이번에는 손맛을 보리라 작정을 하고 쵸이스한곳이 지난번 손맛봤던 달창낚시터~
비가 올것이며 제법 쌀쌀해진다는 일기예보를 접한지라 걱정이 많았지만, 5시쯤 도착해서보니 의외로 따뜻한 햇살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몇번 품질하지않아 기분좋은 첫입질에 한마리 거나..싶었는데 2초남짓 걸려있다가 이내 떨어져버리는 고기..

어거 어째... 예감이...    좋아야 할까요??  나빠야 할까요??

최근엔 입질한번 못보고 꽝친적이 떠올라 그나마 오늘은 되나보다..싶다가도..
아냐.. 첫입질에.. 그것도 걸자마자 바로 떨어져 버린다면.....

암튼.. 그 이후로 12시 취침전까지 입질한번 못받았고 6시까지 푹~~자고 난뒤에도 철수시까지 입질을 못받았습니다.

아침시간엔 몇분의 조사님이 간간히 손맛을 보시는거같기는 한데....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대로 올시즌을 접어야하나....

거의 대부분의 낚시터에서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는거같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손맛보러 오는사람이나.. 장사하는 사장님이나..
답답한건 다 마찬가지겠지요...

그렇다면 하우스는 어떨까요?
조행기를 보니까 하우스도 별 다를게 없는거같기는 합니다만, 이번 주중에 하우스로 한번 출조를 해볼려구요..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는 꼭 손맛 봐야지~~

약산?? 사계절?? 야동은 오픈 했나??
어디로 가야 손맛을 볼수있을까..?
주중출조 가능한분 리플 함 주십시요~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이상태론 도저히 올겨울 못납니다...하하하ㅏ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