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낚시 하였읍니다.
비닐로 지붕을 덥어 놓았는데 아직 완전하게 마무리 공사가 안 끝나서 그런지 비가 조금 새더군요. 지붕은 고령 옥산 낚시터 보다는 높아서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았읍니다. 넓이는 옥산의 2분의 1정도 크기는 될 것 같구요. 좌석은 그냥 플라스틱 의자 였읍니다.
좌대비는 2만 5천원에 떡밥은 안 주더군요... 노지에서는 줬었는데...
아직 시설이 덜 된건지 좀 춥더군요... 난로가 있긴 있는데...
조황은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맨 구석 4자리는 잘 되는 것 같았읍니다. 고기가 다 구석에 몰려 있는 것 같았읍니다.
저는 가운데 쯤에 앉아서 2.0 한대 내림채비로 4마리 잡았읍니다.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이고 붕어 크기는  30센티 전후로 좀 작았읍니다. 잉어, 향어는 씨알이 좋았읍니다.
즐낚하시구 조행기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