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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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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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수심 조정하다 빈바늘에 붕어 한마리 접수하고서리
(역시 난 빈바늘 낚시 대가여, 새 장르를 함 열어 볼꺼나?)
우물쩍 주물쩍 낚시대 만지고 있을때 구원 천사 (임흥우님)등장 !
월척 모자 보고 월척 회원인줄 알았노라며 옆에 오셔서
내 채비 보시고선 고개를 갸웃 하신다. (중층도 아니고 바닥도 아님)
그래가 손맛 몬 봄니데이 하시며 내림 채비 설명과 동시에
직접 채비를 묶어 주시며 일일이 가르켜 주시데요.
역시나 월척님들은 너무너무 조아여 !!!!!
약 십분후 향어 45Cm 정도 정확한 아우시.
조금 있으니 환경님,환경2 등장하시서 바로 손맛 보심,
입질 엄어서 컵라면 점심 때우고 나도 계속 입질엄슴 아 재미엄따 칼때
환경님 친구분 순대와 참물 가져오셔서 세잔 마시고 앉으니 열 올라서
파카벗고 자리 우측 50Cm 옮겨서 채비 담그니 바로 입질와서 당기니까
장궤붕어, 오분쯤 후 제법 큰 입질이 와서 땡기니 팔이 우리하게 힘쓴다
잉어 40Cm정도 올라온다 아! 여기가 밭이구나 생각이들어 회심의 미소와
함께 자리 잘 봐 노코 (필요 한지 모리겠슴, 하우스에 뽀인트라?)
5시 50분까지 몇수 했는지 모리게 땡겼슴.
환경님도 두자리 넘기시고 박중사도 두자리 넘기고 ......
이라다 내림병 걸리는거 아이가 싶네요.
아 ! 공부하자. 물사랑님 채비 설명 해 놓으신거 다운 받아야 겠네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돼!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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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님도 중증 이시구요.
임흥우님 만나셨다니 잘 하셨네요.
박중사님은 청파와는 인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하우스 초행부터 손맛 진하게 보시더니 이젠 선수 다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