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re] ☞결전의 도전장☜

낚수쟁이 IP : 7474775d107283b 날짜 : 2003-02-28 00:38 조회 : 1363 본문+댓글추천 : 0

허거덩 ~~
먼저 칼이스마님과 월척가족님들에게 사과의 말씀부터 올립니다.
듣기에 따라서 제글이 고수연하는 실언을 한 것같구요
결전 운운하면서 거창하게 운을 띄워
혹 님들의 심기를 어지럽히지나 않았을까 .....
심히 난감하고 죄송스럽군요.
역시 넷상의 발언은 신중해야함을 실감합니다.

칼이스마님
전 님께서 과찬하신 것처름 그렇게 고수도 아니고 조력 또한
그저 세월따라 조금 길어진 것 뿐입니다.
제가 아랫글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은 것은 다만...
낚시가 단순히 잡는다는 즐거움을 떠나 ㅡ

外來의 신기법을 연구하고 ,그 채비를 실험하는 한편
우리의 전통 기법인 바닥낚시와 비교분석해보기도 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정통바닥낚시가 ㅡ

외국에서 전파된 기법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낚시라는 것을
증명해 보고 싶다는 의욕이 앞서 졸문을 올리고 만 것 같습니다.
칼이스마님
어떤분야에서나 그 분야의 정상에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바둑이나 당구처름 급수나 에버리지가 없는 낚시에는
자신만이 자신의 급수를 가름 할 뿐
누구도 타인의 낚시를 폄하하거나 평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낚시인이 흔히 말하는 고수라는 낱말 또한 그저 상징적인 것일뿐
진정한 고수는 우리의 마음 속에 숨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기를 빨리 많이 잡는 이 보다.......
낚시와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고
잡지못해도 물앞에 앉는 것만으로 즐거워 할줄 알며
무엇보다 가족과 이웃과 釣友를 배려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가 아닐까요

본래 빈깡통이 요란하다 했습니다.
저 낚수쟁이는 분명히 말씀 드린옵건데
절대로 고수가 아닙니다.
진정한 고수는 그 자신을 드러내지 않거니와 더더구나 저 처름 떠벌리지도 않습니다.

저는 다만 산과 물과 낚시를 사랑하기에
낚시를 좋아하시는 님들과 함께 크게 웃고자 할 뿐입니다.

끝으로 제가 아끼는 야동에 왕림해 주신다니 크나큰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야동을 아끼는 님들의 모임인 야동다솜회 시조행사가
3월2일 있으며 그날 찿아 주신다면 한잔의 커피를 앞에하고
많은 가르침을 받을까 합니다.

2월의 어느 잠안오는 밤에 ㅡ 낚수쟁이 드림

덧붙여 말씀드리건데 저는 야동클럽의 회원도 아니며 더더구나
야동낚시터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월척님들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강호의 고수가 엄청 많다는 사실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아래글 낚수쟁이님 글을 읽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글에 님의 실력이 엄청 고수처럼 들리네요
>제가 님의 실력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기꺼이 참석을 하겠습니다
>야동이 님의 주 무대인듯 싶네요
>장소와 시간을 이야기 해 주시면 제가 꼭 참석을 하겠습니다
>제가 님에게 한수 배울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