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님 반가웠습니다..
소나기님 글을 읽고 엄청난 양의 댓글을 올렸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지나서인지 다 지워져버리더군요..
시간도 없고.. 간단히 인사만 드리기도 뭣하고.. 또 제 홈피에 있는 자료들이 다 날아가버리는 일도 생겨.. 암튼 정신 없었습니다..
정말 반가웠구요.. 무태막내님도 같이 얘기나누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담엔 꼭 아는체 하께요~(몰랐슴)
겨울의정취님이 군에 갈 날이 거의 다 된거같은데....ㅎㅎ
심난하겠다..ㅎㅎ  혹 이글보면 입대전에 월척님들께 신고해야하는거 알죠?

그날 아홉시 좀 넘어서 대를 접고 잠시 딴짓하다가 바로 달창낚시터로 갔답니다..  미쳤죠?
하도 피곤해서 아침에 할려고 차에서 자고난 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런~  좌대가 하나도 없네요..
물도 얼마 없고.....
사장님 말씀인 즉 오픈에 맞추려고 노력을 했지만 바닥에 뻘청소를 제대로 하느라 조금 늦어졌다고 하더군요
더 깔끔해진 낚시터로 변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진작에 한번 가보려했던 형우낚시터를 갔는데요..
하루종일 꽝이었습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다른 낚시터역시 조황이 좋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소나기님~ 겨울의정취님~ 무태막내님~
즐거웠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위 사진은요... 오픈당일 무태낚시터 모습입니다.
밑에 사진은 C&R터의 모습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