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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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생기다 보면 일반적인 낚시문화로 정착하는데는 그리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듯 싶다.
8일 오전11시 무태낚시터 도착.
대를 담그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입질시작 하더군요. 붕어개체수가 어느정도는 되는 듯 싶었고 가끔 잉붕어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물고 늘어져 주렸던 손맛을 어느정도 보았습니다.
C&R쪽에는 내림낚시 하는 분들이 주로 자리잡고 계셨구 올림낚시는 저를 포함하여 소수의 인원이 대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오후들어 날씨도 오락가락 하고 입질도 소강상태. 저녁들어선 수온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
개장한지 얼마 않되어 분위기는 좀 어수선한 상태였고 오후엔 입질마저 없어 8시쯤 대를 걷었습니다.
겨울에 하우스에서 내림낚시로 손맛을 어느정도 보긴 했지만 여유도 있고 그윽한 찌올림도 그리워 올림채비를 갗추고 노지에서 첫손맛을 봤네요. 아직 붕어의 활성도가 그리 왕성하지 않아 일반내림이봉 채비보단 철사편대 채비가 입질빈도가 잦은 듯 싶습니다.
*채비 및 조과
대 : 3.2한대
원줄 : 카본1.2호
목줄 : 철사편대 합사1호
찌맞춤 : 영점에 가깝게 (아주느린 이단입수가 확인될 정도)
조과 : 약20수정도
*철사편대는 구미에 맞는 모양을 구하기 어려워 전기기타1번줄로 자작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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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이디어입니다... 물론 구하기 쉽진 않겠지만요...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 알고 계시는 전기기타줄 말고 다른 방법은 없으신지요..(염치없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