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름 날씨가 화창하였습니다.
오전의 입질은 매우 활발하여 1,20 수 씩의 조과를 보였습니다.
오후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소강상태로 돌아서면서
상당히 까다로운 입질을 보였습니다.

지난밤 물통의 물이 얼어붙을 정도로 기온이 하강한 관계로
내림이 절대적으로 우수하였습니다.
바닥낚시에도 (군계일학채비 포함) 시원한 입질을 보여주던
어제와는 또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오후 늦게 퇴근길에 들어와 십여분의 조사님들이 침묵하는 가운데
최상류 코너 쪽에서 연속 네마리 힛트 시킨
야동다솜클럽 총무님
역시 대단하셨습니다.

야동낚시터에 야동다솜클럽에 이어
야동천어클럽이 탄생하였습니다.
월척님들 대구낚시계의 새로운 별이 될 팀의 발족을
다함께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일 무태낚시터에서 열리는 (3월16일 일요일)
전국낚시클럽경기연합회전에 처녀출전 하는 야동팀의 선전을 빕니다.
으랏차차 야동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