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이다 ㅋㅋㅋ
잽싸게 근무끝나고 청도로 직행
4시 10분경 이서도착 우와 왠 님들이 이렇게 마니
95번 좌대 35대 40대 편성 투척 우측에 계신님 첫입질 받았는데 낙씻대가 없어졌어요
해서 보니 전방 10시 방향 에서 2대의 대가 둥둥 오잉 한대는 누구꺼지 하는대
좌측에 계신님 꺼라고 하신다 이야 이거 잘하면 나두 낚시대를 물위에 띄울수 있겠구나 상상하면서 낚시 돌입 엥 왠수족관차가 둑방길을 돌면서 고기를 풀고 에궁 고기풀면 몇시간동안 입질없겠당 하면서 시강에 담배사러 갔죠 이서의 사모님왈 사장님은
고기 넣는게 취미라며 한말씀하시고 우째거나 마니 넣으주면 고맙죠 우린ㅋㅋ
금방넣은 고기 입질하느지 하면서 20대 한대를 살짝 넣어 본다 오잉 찌가 꼬물꼬물
위로 조금씩 올라온다 ㅋㅋ 이정도면 초보도 챔질 하겠당 하면서 챔질 캬 죽이는 손맛
20대 손잡이 부분 까지 휘어지고 대가 꿈쩍도 하질안내 우짜노 하는순간 팅
이런이런 바늘이 붕어 바늘이라 부러진 것이다 아이고 아까버라 놓친 고기가 커보인다구 한80은 되 보이던대 잉잉 다시 열시미 어분 갈아주며 새벽까지 밥다주고
찌올림 몇번봤지만 잠결이라 ㅋㅋ 뭔낚시를 한다고 그래도 낚시터에 있다는 것만도
기분은 정말 짱이었음다.  별루 재미는 없지만 저두 이제 눈팅고만 하구 되는데로 함
올려볼라 캅니다 조행기 이쁘게 봐 이소 열분들 어복 만땅하시고 하시는일들
모두들 번창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