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일 오후
비는 거칠줄 모르고 계속 오네요
손맛 안본지도 2주 .....막상 집에서 어슬렁 있으니깐
답답하기도 하고 우리 딸,아들놈 심심 하다고 밖에 바람 씌우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집사람이랑 딸,아들 차에 타고 밖으로 나오니
마땅히 갈때가 없다 할수없이 내가 가끔가는 못골 유료터에 직행
도착하니 비가 와서 그런지 저수지 전체 황토물 그래도 매점앞,건너편에
조사님들 찌에 집중하고계시네...
속으론 나도 낚시를 하고싶은 마음은 꿀떡 같지만  구경만 해도 마음이 편해진다
토요일 이라 그런지 조사님들 많이 오셨네
2시간 동안 구경한결과 입질이 까다롭고 잡는 조사님들은 거의없음..
그래도 낚시에 집중하는 조사님들을 보면 부럽기는 그지없어요...
며칠후 나도 마음 너긋하게 한번 올려고 합니다(가족과 함께)
두서없이 무작정 올렸네요 -죄송-
조사님들 장마철 안전하게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