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회원조황 게시판과 통합되었습니다(2024/5)
속쓰려 IP : 2c78952771a02c9 날짜 : 2003-07-27 13:12 조회 : 1384 본문+댓글추천 : 0
이렇게 황당할수가....25일 금요일 오랜만에 옥포낚시터에가서 손맛을 봤습니다 보통땐 6~7시쯤이면 전을걷고 집으로향하는데 그날따라 9시까지 낚시를했습니다 어제 하루쉬어서 그랬는지몰라도...여느때와같이 같은시간에 집에왔더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말이죠 어제낚시를할려고 채비통을찾을려고 차를다 뒤져봐도 채비통이 보이지않는겁니다 옥포낚시터에서 모르고 안챙긴걸알았습니다 채비통안에는 약 40만원치의 소품들이 있습니다 낚시줄만해도 여러개거든요..옥포사장님께 전화드렸지만 그자리에는 (가운데자리)아무도 안앉았다더군요 기가막힐노릇입니다. 낮에는몰라도 밤에는 어두우니까 빠트릴수도있죠 아마 다른분들도 그런적 허다할겁니다. 아무튼 속이쓰려 죽겠습니다 혹시나 옥포에서 채비통 주우신분계시다면 꼭 좀 돌려주세요 잃어버려보신분은 이심정 아실겁니다 주우신분은 다시 옥포낚시터 사장님께 좀맡겨주세요 사례는 하겠습니다 꼭좀 부탁합니다
야간 철수할때는 꼭꼭 몇번씩 확인하는게 정상이나 그렇다고 후레쉬 돌려대면 주의 사람들한테 미안하니까 대충정리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찾으시길 기원하고 혹 습득하신분은 낚시인의 메너를 발휘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고 꼭꼭꼭 돌려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