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에서 동생내외가 휴가차 대구로 내려왔다.
26일날 부모님 모시고놀러 가자는데 낚시는 하고싶고,,,,,,고민고민 하다가
청도 비치타운으로 갔다. 그곳에는 방가로 바로앞에서 수초치기 낚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료낚시터도 있고, 풀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마음껏 물놀이도 할수 있어서 마음편하게 낚시를 할수있어서 좋았다.
나는26일날 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방가로 앞에서 낚시는 하지 못했고 새벽에 유료터에서 낚시를 했다. 낚시를 하다가 더우면 풀장에 들어갈수도 있고 샤워장,취사장,탈의실이 있어서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어서 좋았다.
아버님을 모시고 낚시를 했는데 고기를 가지고 갈 사람도 아닌 것 같고,  어른을
모시고 낚시하는 모습이 보기좋았다며 입어료도 받지않았다.^^
우리계원들 휴가가 8월 9일 부터 ~12일까지인데 방가로예약을 하고 왔다.
나는 오늘밤에도 낚시대 닦고 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