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철난을 사랑해주시는분들!!  휴가들은 잘갓다오셧는지요?  온나라가  휴가로
몸살을앓고잇는때인지라,  아래토욜(8월2일)  마눌님과  큰놈댈고,  장천에유명한?
한우고기집에가서,  고기좀묵고(한우값이장난이아니데요??ㅎㅎ)  처형이잇는
군위소보에갓다오는걸로  휴가로대체하기로하고,  소보에가서,  옥수수랑, 깻닢등등
한보다리얻어갖고왓답니다,  실속잇는  휴가지요??(마눌님께 좀은 미안하지만--)

일요일, 눈을번쩍더보니--새벽4시반------------------
조사님들!!!!  아시지요,  휘리릭(허나마눌님안깨게-)일어나, 세수고나발이고  다생략
하고는  탈출!!!!!!!!!!!!

인근에잇는 24시,김밥집에서  김밥2인분싸들고는,  룰루랄라,  애마야 달려라,
깁밥먹으며, 물마시며, 담배한대피우는  그맛----아-----조사님들  이해하시죠??
늘가는  화원유원지를빠진다,  희뿌옇게발가오는, 새벽의 설렘이라니요------
낙시안하는이들은  그런기분알랑가몰라----늘가는  야동으로  도착!!!

살펴보니  몇분박에업따??  휴가철이라서그런가??  둘러보니  같은낙우한명도
금방도착햇단다,  어디안즐래?  올은 덥고하니  미리뚝방에가입시다로  결정--
뚝방에안즈면--오후2시까정은  햇빗걱정은  업겟고--좌데에드문드문해논
천막지붕이잇어서  말입니다,  뚝입구에계신두분이  일행인모양인데  연신
좀만더밀어!!!하면서  계속올린다, 

그럼난  둑떨어진  뚝의맨좌측끝에자리하고,  밑밥개고, 글루텐개고----
한대물고는  2,9대한대설치(전항상외대입다),  밑밥3-4번던지고나니------
어!!입질이온다??  한수하고, 고기땟갈이  죽이더라구요,  올치!!저번이요일은
한수하고 말앗는데--오늘은  예감이 죽이는구나---입구의두분은  계속올리고--
나두 연신입질이 들어옵니다,  찌의몸통까정 밀어주는,  이찌맛이라니----
기분은째지고,  7시반까지 2시간정도,  바쁘게  20수정도하니,,,,아니  손바닥이
아파오네요,  역시 대는  조은걸써야지---저가의 낙숫대거던요,  ㅎㅎㅎ
다야후렉스32대는  좀버거웁고  쳐논줄에 장걸리는관계로------

10시쯤대니, 입구조사님들  철수한다,  몇수햇어요하고,  물어니,  두분이빙그레
(아------주만족한듯한)  웃으며  들이서 한200수정도대지시퍼요?한다
에이--설마하고  웃으니  생각엔  그렇단다,  원업이  손맛보니,, 팔도 어깨도아파
철수한단다,  반틈은 놔주고, 또반틈은  살림망구멍으로  새나가도,ㅎㅎㅎㅎ
그래도  한망태기의  노획물은  갖고가시고-------------

10시가넘으니,  햇살이  따끈거리고,  입질도약아지네요----
그래서, 찌를교환,  대롱찌로하다가,  다루마찌로  바꾸어,  다시부력마추고----
역시,  까다로운입질때는  다루마찌가(일정제품을  선전하는건 절대루아님!!)
훨신  아능거같애요,  그래도 두마디정도는  올라와주니 말입니다,

점심먹고는  해가정면으로들어와서리,,  낙시는접고,  좀놀다철수햇답니다.
근데---유료터의  붕어님들이  노는건  진짜루 알수업으니 말입니다,
어젠 그더운데도  한낮에도  시엄시엄 올라오곤하니  말입니다,

어찌댓던---7월달엔 계속 빈작이엇는데===일요일 몇시간동안  그동안못밧던
찌맛!! 손맛!!다봣더니,,,,손바닥이 얼얼하답니다,

휴가철에  장마에  그동안 손맛에  굶주린 조사님들!!!
대신이것으로나마,  대리만족해주시길  바라며--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