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다녀왔습니다. 붕어탕 잉어탕이 있는데 어느 쪽이신지요. 전 잉어탕에 있었는데 여태껏 가본 적 중 가장 많이 잡았습니다. 오전 11시 들어가서 다음 날 11시 나올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첫 투척부터 찌가 사라지더니, 새벽 쯤에는 던지면 입질, 힘들어서 새벽3시에 철수했습니다. 다음 날 팔뚝에 알베기고 하루종일 피곤해서 잠만잤네요. 붕어탕 쪽은 가족분들 많이 오셔서 여성분 자녀 어린이들까지 심심찮게 잡아내고 좋아하며 소리치는 분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