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어이없는 일을 격었네요?

한 온라인 몰에서만 계속 거래를 하다가 찾다보니 조금 더 저렴한 판매처가 있길래 구매를 했어요

낚시대 6대를..   근데 택배 받아서 개볼하니까 플라스틱 케이스는 얼마나 열었다가 닫았는지 다 헐거운 느낌있고

낚시대도 전체적으로 얼마나 접었다 폈는지 절번 끝마다 특정 자리에 뿌옇게 까진 부분이 있고

특히 한대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한두번만 더 열면 떨어져나가는 수준에 앞마개도 없고 마디마다 뿌옇고

절번 하나는 완전 개판인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했어요 왜 이런게 왔죠?  물어보니 누군가랑 말씀하시는거같더니 교체해주겠다. 택배 보낼테니

낚시대 하나 보내라 하시던데..  택배 수화물 수거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 오지않나요??;;

물건도 그냥 싸게 사서 왠만한거 그냥 넘길라했는데 생각해보니 전화할떄 미안하단말도 한마디 안하더군요

그냥 신고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