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잔뜩 흐리더니 이내 진눈깨비가 내려 출조를 포기했다가 마침 인근 다른 지역에 절친 낚시꾼이 왔다고 하여 응원차 구경가 커피와 컵라면을 얻어 먹고 돌아오다가 몸이 근질거려 오후에 현 지꾼과 같이 출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