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고 바쁜 5월 입니다.
연이은 가정 행사와 사전투표,그기다 짬내서 낚시도 가야하니 말입니다.
그래도 아침 공기는 맑고 향긋 합니다.
벌써부터 모기를 걱정해야 하는 밤낚시 시즌 입니다.
이제곧 배수를 걱정해야 되는데요.부지런히 이 짧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될것 같네요.
저수지 마다 붕어 소식은 들려 옵니다.
풍성한 마릿수 이야기는 뜸 하고 낟마리 조과에 그치기 일쑤 입니다만,
손맛은 볼수 있다는 확실한 계절은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금호강과 평지형 저수지 들이 지금철에 입질보기 좋을듯 합니다.
갑못을 비롯 인근한 저수지 들에서는 연일 조황 소식이 전해 지구요.
소류지 들에서도 튼실하고 이쁜 붕어들이 올라 온다는 전언 입니다.
하지만 배스터 들에서 의외로 아직 시즌을 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또는 다음주초 쯤 되지 않을까 감히 가늠해 봅니다.
온통 푸르름 으로 가득한 저수지 풍경들 입니다.
몇군데 둘러보고 왔는데요. 출조시 참고 자료로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7년 시즌을 맞고 있는 송백지. 올해는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류 물골부분 에도 꽉찬 상태네요.
이번에도 좋은 조황소식이 들려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어느게 숲이고 어느게 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고로곡지 모습 입니다.
이제 물색이 많이 잡힌 상태 입니다.
상류권 물속은 많이 분주한 모습 이구요..
정성스레 쓴 이런 손글씨를 보고 감히 양심을 버리시는 분들은 없겠죠?
비록 배스터로 변했지만 이쁜저수지로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계곡지 한곳 더 소개 드립니다.
사림지 인데요.이곳역시 올해는 수량이 풍부해 보입니다.
여전히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딱! 이맘때 부터 조황소식이 들려오곤 했는데... 좀 이른가요.
보트로 밤낚시를 하신분은 잡어 몇마리에 손을 드셨다고 합니다.
주차 여건등이 좋지않은 밀못의 상류는 한가해 보이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좌안은 늘 분주해 보이네요.
밀못은 현재 물색도 좋고 한데.... 산란특수는 벗어난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라는것 ... 다들 아실겝니다.
요즘 핫 하다는 경동신지 모습 입니다.
연휴기간 이라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초기보다 포인트가 약간 변한것 같군요.
원래는 이쪽이였는데 말입니다.
현재 말풀이 다 올라와 있고 조건은 좋아 보입니다.
자 이제또 황금길 님을 따라가 볼 시간 입니다.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김전의 소류지를 둘러보고.....
새 생명의 화려한 군무만 감상 하신듯....
이제곧 시즌을 맞을것 같은 김전지 윗못 입니다.
아래쪽 큰 못과 함께 분위기와 자원이 함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은 화일지에 대를 폈지만........
노련한 낚시꾼에게 참패를 당했습니다.
미련이 남는 어봉지로 자리를 옮기고.
화려한 낙조에 취해 하루를 쉬기로 하셨는데요.
밤새 조용 하더니 아침에 손맛을 안겨 주었다네요.
아직 자원이 남아 있나 봅니다.
월척손맛 축하 드리고요. 좋은그림 늘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한주를 달리신 분들의 조황을 대충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난주 이쁜 붕어를 등록해 주신 김기홍님은 이번주도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늘 마릿수 조황을 알려 주시는 마사장님.이번에도 많은 손맛을 보셨군요.
감사 합니다.
입지를 찾으셨던 장사장님.
턱걸이로 만족 하셔야 했지만 앞으로 점점 씨알이 좋아진다는것 알고 계실 겁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시간이 없어 가까운 곳으로 출조 하셨던 서실장님의 조과 입니다.
턱걸이 두수로 깔금하게 마무리 하셨네요. 축하 합니다.
오랜만에 김조사님도 손맛을 보셨군요.
씨알좋고 마릿수도 좋습니다.
자인권 소류지를 찾으셨던 조사님은 턱걸이 까지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꼬리만 잘리지 않았으면 32는 족히 되었을듯.......
자세한 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30분 짬낚을 하신 임사장님 조과.
아마 거짓말이 겠지요? ㅎㅎ
암턴 축하 드립니다.
용성권 소류지로 출조 하셨던 윤조사님,
멋진 39.5cm 붕어를 만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또 주말을 맞이 합니다.
배수기 오기전에 손맛들 많이 보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 한데요.
농번기라 서로 양보하는 미덕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람이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주말엔 별 무리없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 입니다.
5월의 황금시즌, 즐거운 손맛들 많이 보셨으면 좋겠구요.
저는 또 다음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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