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 첫번째 첨부파일은 반드시 이미지파일을 업로드 하여야 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한결 생활하기 수월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은 어쩔수 없더라도, 그늘 아래서 부딪히는 바람은 제법 시원하기 때문 이겠지요.
입추와 말복이 지났건만 아직 가을을 이야기 하긴 이른것 같은 데요.
하지만 더위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연은 벌써 초가을의 정취를 보여주고 있을뿐만 아니라
통통하게 살오른 붕어들의 힘이 나날이 세어지는 것을 보니 가을시즌도 곧 코앞이 아닐까 합니다.
경산 용성면의 들녁은 벌써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계절이 정말 빠르게 변하는것 같습니다. 배수도 곧 멈춘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
더위가 여전히 맹위를 떨쳤던 한주 였습니다.
강계의 붕어 씨알이 다소 잘아진 느낌 이였구요. 상대적으로 저수지 붕어들은 쬐끔 토실해 졌습니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이제 부터는 초가을 시즌을 준비하는 낚시터 들을 눈여겨 봐야 할 시기 입니다.
용성의 중곡지. 남산의 밀못과 구경지. 대창의 준지나 본촌지 등과 같이
이 시기에 잘 어울리는 저수지 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들중 한곳을 잘 선정해 몇번 찍어보는 끈기를 보이신 다면, 이쁜 가을붕어 와의 조우는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여름철 피서를 바다나 계곡을 마다 하시고 낚시터 에서 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여름 낚시지만 꾸준히 붕어얼굴 구경을 하고 계신데요.
이번 주에도 조황을 알려주신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무더위 에도 힘이 납니다.
영천의 핀골지를 찾으셨던 조사님 들은 턱걸이 월척들의 소식을 종종 전해 주시곤 하셨는데,
이번에는 제법 굵직한 놈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38.7cm의 아주 준수한 체장을 보여주고 있는 이 붕어는 메주콩을 좋아 했다고 하네요.
조황을 알려주신 김감사 님과 일행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연지 조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역시나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바람에 빈자리가 잘 나지 않기도 하지만.
별로 힘 안들이고 몇구멍 만들수 있다고 하니 손맛 보시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루저녁 낚시에 제법 묵직한 손맛을 즐기신 조사님,
마릿수도 심심찮게 낚여 즐낚을 하시듯 합니다.
허리급 월척과 함께 마릿수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더위를 피해 여름한철 강계를 찾으신 다는 환자님,이번에도 역시 삼부천을 찾으셨네요.
몇번의 터트림이 있었지만 월척 두수와 함께 마릿수 낚시를 즐기셨습니다.
이쁘게 생긴 붕어들을 보여주신 환자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이어진 2차 출조 에서도 33cm 의 월척 두수를 추가 하셨습니다.
역시 아직은 강계가 대세인가 봅니다.
물가의 분위기는 벌써 가을을 연상케 합니다.
냄새또한 확연히 다른것을 알수 있는데요. 가을이 오는 이쁜 오솔길을 따라 저수지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시원한 그늘이 있는 남산의 약수지 부터 찾았습니다.
약간의 감탕이 있긴 하지만 오전내내 그늘진 포인트가 있어서 피서 낚시에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올해 이곳에서 준수한 씨알의 붕어를 만나신 문사장님은 짬이 날때 마다 이곳을 찾는다고 하시고........
휴가 기간이라 평일 밤낚시를 하신다는 분은 시원한 그늘에 새벽부터 자리 하셨습니다.
낮엔 낚이는 씨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밤에는 나아 질거라는 기대를 주는 곳입니다.
구경지는 건너편 산아래가 오후면 그늘이 지는 곳이지만 여름한철 찾으신 분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요.
빼곡히 덮고 있는 마름이 한가한 저수지를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물색좋고 만수위를 보이고 있지만 초입의 자리 또한 다듬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건너편 몇자리는 흔적이 약간 보입니다.
현재는 찌들찌들한 곳이지만 초가을 에는 위력을 보이는 구경지인 만큼,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대창의 도천사 초입에 있는 진곡지가 생각나 올라가 봤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어서 피서를 겸할수 있는 곳이라 말입니다.
가시연,마름,때장이 어우려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수위가 약간 내려가 상류 부들밭에 찌를 세우기는 어렵지만 땟장를 선호 하신다면
자리는 충분히 나올것 같네요.
가장 자리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이 시원함을 더해주는 진곡지,
더위를 피할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그리 큰 씨알의 붕어는 아직 만나보지 못한 곳이지만 잔잔한 손맛도 함께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또 한곳, 그늘이 있는 곳을 꼽는다면 다문지를 지목할것 같습니다.
시원한 미류나무 그늘이 환상인 곳이지요,
물이 제법 빠진 상태라 상류 그늘 자리는 포인트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중 하류쪽 이나 제방을 봐야 하지만 빼곡한 수초가 엄두를 못내게 하네요.
얼마전 모 조우회 정출시 그 많던 다문지 쓰레기를 힘들게 치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더위에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는 안봐도 알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작은 미력이나마 보태지 못한 아쉬움을 전합니다.
그런데 이런 노고를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들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부터 여기저기 쓰레기 더미가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언제까지 버리는 사람과 줍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되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 이번 주말을 고비로 더위는 한풀 꺽일것 같습니다.
곧 들녁도 가을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겠지요.
가는 여름 더위를 지겹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아쉬움으로 바라 보면서 즐겨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뒤돌아 볼때는 그리운 계절일 태니까 말입니다.
붕어들의 힘이 날로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지치고 힘이 들겠지만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찾아 팔월의 붕어와 조우해 보심은 어떨까요.
여름의 끝자락 에서 대구 동부권의 저수지 상황을 살펴 드렸습니다.
늦더위 먹지 얺도록 주의 하시고 이번 주말 나들이도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루어낚시의 모든것!!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루어낚시 전문 쇼핑몰을 찾으십니까 ? "루어킹"을 클릭 하십시오.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고 있습니다.바로 클릭 하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
이전을 한후 약도 변경이 되지 않아 혼선을 빚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잘 그리지 못하는 실력으로 약도를 올려 드리니 참고 하시면 고맙겠네요.
너무 늦은점도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낚시동네님의 최근 조황
-
더위잡고 붕어잡는 6월의 조황안내 입니다. 갑작스런 폭염 주의보에 살짝 놀랍기도 합니다. 주말 부터는 또 딱 좋은 선선한 날씨가 예보 되어 기대와 함게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예년에 비해 그리 심한 편은 아니 였지만 그래도 배수기는 배수기 였습니다. 어제 둘러 보니 이제 대부분의 저수지 들이 안정세로 들어선 느낌을 받았는데요.2024-06-14
-
여름시즌의 시작-갈수기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셔야 겠습니다. 갈수기라 조황도 들쑥날쑥 하고 말입니다.^^ 대부분의 저수지의 수위가 내려갔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급격한 변화가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낚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출조시 꼭 챙겨보셔2024-05-31
-
5월 중순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멀리 강원도 산간에 대설 주의보가 내렸다고 할만큼 5월의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푸르름이 가득 하지만 잦은 비와 바람 등으로 낚시가 순탄치 만은 않았더 것이 아쉬움 으로 남을것 같지만. 아직까지 봄이 많이 남아 있는만큼, 이번 주말도 기대에 기대를 더해 봅니다. 산란도 막바지에2024-05-17
-
5월의 시작 - 첫주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푸르름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5월의 시작 입니다. 낚시하기 딱 !! 좋은 계절이 도래 했는데요, 조황또한 푸짐해 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제 수초와의 긴 싸움도 시작 되었다고 봐야 할것 같고, 모기나 뱀 등의 기피 해야 할것 들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가2024-05-02
-
역시 붕어 시즌-5월을 맞으면서...... 푸르른 계절 5월의 바로 앞에 섰습니다, 아카시아 꽃도 피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밤낚시의 계절 입니다. 꾼이 기다리는 대물 붕어 낚시의 제철을 맞고 있다는 이야기 겠지요^^ 배수와 바람등의 악재를 안고 있는 계절 이지만 예년과 달리 풍부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강계와 저수지 들을 보2024-04-26
-
완연한 봄,붕어 만나기 좋은 주말 입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게 봄 인가 봅니다. 산란철 조황또한 다르지 않은데요, 하루는 수로권 에서 또 다른 하루는 저수지 에서...... 어느듯 산란은 소류지를 지나쳐 계곡지 까지 치고 오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빠른 분들은 벌써 제법 손맛을 보신 분들이 계신가 하면, 지금부터 시작 이2024-04-12
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동네 | 연락처 | 053-792-5211 / 010-8979-5265 |
---|---|---|---|
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