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시간이 좀 나기에 잠간 낚시터를 들려 봅니다,

평소 주말 같으면 이곳저곳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일 텐데 비바람과 강풍에 조사님들의 모습은 별로 안보입니다.

부천 김조사님은 바람 불기 전 금요일 오후 출조 하셔 토요일 낮에 철수 하셨습니다,

9치 부터 월이 까지 랍니다,
깊은 수심에서찌맛과 손맛 모두 만킥 하셨다며 그림 보내 주셨습니다.

안산 윤조사님은 토요일 오후 출조 하셔 일요일 오후 까지 대박 하셨다고 메일 보내 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부천 조사님도 바람이 잔잔할때 낚은 붕어가 대박 수준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송탄 신장동 조사님 월요일 오전 9시경 출조 하셨습니다,

오후 6시까지 조과 대박 입니다, 7치이상 25수 정도 됩니다.


가나는 일요일 밤 출조 했으나 너무 추워 일찍 철수 했습니다.

서울 종로 조사님이 낚은 붕어만 그림에 담아 왔습니다.

**** 이제는 초겨울 날씨로 변했습니다.

난로 까지는 아니더라도 겨울 외투 하나 쯤은 준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매년 이맘때 쯤되면 낚시대 도둑이 나타남니다.

특히 안개 낀날은 조심 하셔야 됩니다.

올해는 낚시대 도둑 맞는 일이 없도록 각별이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이상 진위천 소식 간단이 전해 드리며.

안녕이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