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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북영천 못지킴이 박재원입니다...장마가 끝나고 모처럼 맑은 날씨가 연이어 지고 있으나 차라리 추적추적 빗소리가
그리울 정도의 무더운 여름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날씨도 덥고 모기는 많고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후덥찌근한 열대야는 늘 꾼들의
가장 큰 적입니다...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산속 계곡지는 그나마 찌든 여름의 청정수와 같은 휴식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조황또한 평지형 저수지보다는 계곡지형 저수지와 수로권으로 집중되는 모습이오니 낚시터 선정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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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무더워지면서 입질 시간대와 수심대가 많이 변하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얕은 최상류권 수초대보다는 2미터에 가까운
중류권의 조황이 월등한 편이고 입질 시간대도 초저녁대에서 자정이후로 옮겨가는 것은 아마도 뜨거운 뙤약볕으로 인한 수온 상승탓이겠
지요...최상류권은 요즘에 날시에는 거의 모험에 가까운 도전이 되는 경우가 많네요...포인트 선정에도 많은 주의와 생각을 하셔야 조황
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여름이면 더더욱 붉어지는 것이 저수지 환경 문제입니다...후덥한 날씨에 어디선가 나는
콤콤한 쓰레기 냄새....생각만해도 싫지 않습니까...누군가는 버리고...누군가는 줍겠지요...버리는 그순간 누군가는 그것을 주우면서
버리는 당신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쓰레기를 버리는 순간 당신은 당신의 인성마저 쓰레기와 함께 버리신다는 점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덥고 짜증나는 여름 ...누군가에 의해서 자신의 인성마저 버려진다면 인생 참 꿀꿀하지 않겠씁니까,,,잠깐의 수고로 우리는 자칫
버려질뻔한 자신의 인성을 지키게 된답니다....약간의 수고로 인성을 지키는 역량있는 낚시인이 됩시다....^^
이상 북영천권 못지킴이 박재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