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보강 공사로 인해 항상 저수위를 기록하던 영천댐이 최근에 그의 만수에 가까운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천 댐 자체는 상수원 보호구역이어서 원칙적으로 낚시 금지이나 주변 소류지는낚시 가능합니다.
문제는 댐수위가 바닥을 보이면 댐에 붙어 있는작은소류지들은 같이 물이 말라버립니다.
최근에 영천댐이 만수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이들 소류지에도 만수위를 유지하며 좋은 조과 이어 지고 있습니다.
낮엔 수심깊은곳이 좋고 밤엔 수심이 얕은 연안이 좋습니다.
밤에 가끔식 저수지 중앙부에서 산짐승 만 한놈이 뛰지만 정작 자신의 낚시에
물어주지는않더군요..
영천댐을 한바퀴 도는 순환도로가 완전히 포장공사가 다마쳐졌으니 드라이브 삼아 가볍게 낚시 다녀 오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경치도 괜찬은 편이니 애인과 동반해도 좋을듯합니다.
미끼는 무조건 새우...마리수를 원하면 떡밥이 좋습니다,.
지렁이 ,옥수수, 콩은 준비 할필요 없습니다.
댐주변이 고지대라서 밤에 아주춥습니다.
그렇다보니 시기도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11월달은 그곳엔 완전 겨울날씨입니다.........
이가을이 다가기 전에 월척 회원님들 모두 대물의 꿈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