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이나 떡붕어나 오로지 구르텐을 탐하여 낚이고 있고
정작 지렁이미끼를 고집하셨던 조사님들은
50cm급의 빅배스들만 10여수 정도를 잡아 내어 조황정보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시는 많은 조사님들이 즐거운 낚시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고
몆개 남지 않은 대물터 지키고자 글루텐떡밥 사용을 자제해달라 부탁에 부탁을 드렸으나
생미끼낚시를 좋아하는 조사님들과 대물낚시점에서 불과 몆키로도 되지않은 낚시터를
글루텐에서 지켜 낼수는 없더군요.
떡붕어는 싫다며 "토종이 좋으니" 토종붕어가 낚이는곳을 안내해달라며
정작 사용하는 미끼는 글루텐 입니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바늘에 오랫동안 매달려 있고,부드러운 입자로 흡입이 쉬우니 붕어들이 잘먹어
모든 민물어종의 만병통치 미끼가 되어버린 글루텐
하지만 글루텐을 사용하고 난뒤 바뀌는 붕어들의 습성을 낚시인들은 생각하지 않은듯 합니다.
대물낚시터로 조황정보를 올린지 딱 1년만에
월척급의 토종붕어부터 40cm의 떡붕어까지 잔뜩 꽃아둔 지렁이를 먹고
찌톱을 올리다 못해 몸통까찌 밀어올려 옆으로 둥~~둥 끌고 갔었던 평택호의 대물터가
조황정보를 올린지 딱 1년만에
월척급만 낚이던 토종붕어들은 어디로 다 사라져 버리고
5치급의 붕애부터 큰떡붕어와 50cm의 배스만 낚이는 터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사라져가는 대물터와 생미끼를 사용하여 낚시하는 기법이 사라져가는 가슴아픈 현실에
몆글자 주절 거렸습니다.
26일 오전 남양호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20여명의 조사님들이 낚시 중이시며 몆분의 조사님들은 살림망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다른 해보다 늦어져 이제서야 수초가 고개를 내밀었네요.
포인트를 찾으려고 낚싯대를 세대나 편성 하였습니다.
낚싯대를 편성하는 도중 배수를 하기시작 철수하는 조사님들도 계시지만
홍원리 수로의 특성을 알고있어 한시간 정도를 기다려 봅니다.
안정이 되면서 입질이 시작되어 연속으로 붕어를 낚아내자
처다보는 낮익은 조사님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계시던 조사님이 오시는데
단골 조사님이십니다.
밤낚시를 하셨다며 조과를 보여주시는데 체고좋은 떡붕어를
마릿수로 낚아 놓으셨습니다.
밤낚시를 하셨던 다른 조사님의 살림망 입니다.
빈바구니로 철수하신 조사님도 계시지만 찌맞춤에서 조과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ㅣ
대물의 조과 입니다.
*이번주 남양호와 평택호 떡밥낚시에 대박 조과가 예상 됩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월요일~목요일:5시
금요일~일요일:4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
안출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