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 무궁무진한 평택호 수로를
포인트 개발에 나서지 않은 상태로
평택호는 생미끼 낚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생자리 포인트들은 우거진 가시덩쿨과 풀숲을 해치고 들어가
다리품을 팔며 낚싯대 한대로 몆키로를 걸어가며 수심체크 부터
허리까지 뺘져 바닥의 특성(수초,모래, 뻘층, 마사토 등)을 알고난뒤로
낚시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생자리를 찿는다는것은
엄청난 체력 소모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5년전에는 공사중으로 낚시를 할 수가 없어서 공사가 끝난뒤 부터 수시로 조황확인을 하다가
동네 몆분만 낚시하던 생자를 작년 봄 일주일 정도 답사를 하던중
월척급들이 많이 낚이면서 작년 봄과 가을 안내를 받아 많은 분들이
월척급 붕어를 낱마리부터 마릿수로 낚으셔서
평택호 중류권에 대해 문의 전화가 많습니다.
시기적으로 아직은 일러 두,세곳의 포인트에서만 마릿수로 조과가 확인될뿐
많은 조사님들이 붕어를 낚으실 수가 없습니다.
대물도 천상 낚시인지라 조사님들의 급한 마음은 알지만
붕어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붕어 마음 알 수가 없기에 하루가 멀다하고 출조하여 직접 조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땡땡이 낚시지만 기본은 갖쳐놓고 낚싯대를 먼저 펴놓습니다.
낚시준비를 마치고 함께 출조한 낚시인들 배속부터 챙겨주시는 만득이님
수초도 없구만 맨땅위 뭘 정리 하시려고 수초제거기를 꺼내시는지요?
대물의 자리입니다.
다친 손목이 아직은 낫지않아 긴낚싯대의 챔질이 어렵지만
일곱대의 낚싯대를 편성하였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이지만 절기로는 아직까지 겨울인것을...
10단의 틀받침대위에 낚싯대 두대가 펴져 있으니
찌 보기 "참" 쉽~~죠
점심을 먹고 입질이 없어 눈을 감았다 떠을뿐인데
(실은 몆시간 잠을 잦는지 모릅니다.)
파라솔을 펴지 않아 머리위와 가방위로 눈이 소복이 쌓여 있고 녹은 눈으로 축축 합니다.
15명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셨으나
젊은 조사님이 낚은 9치급 붕어가 유일한 조과입니다.
곱게펼쳐진 등지러미에 은은한 금빛색으로 치장한 비늘 하나하나가 예쁩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
사업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