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수문 10개 모두 열었던 이유는
수문작동이 제대로 되는지를 시험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현재 수위는 70%대에 맞추어 물방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입량이 많다보니 수위는 아주 조금씩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고삼지에서 수상좌대를 이용하시려면 수초나 버드나무가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하시면 붕어손맛은 어느 정도
보실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노지는 삼은리 상류와 양촌상류권에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월향리상류쪽은 낚시여건이 그 다지 좋질 못합니다.
물색이 가장 좋은 곳은 이씨네입니다.
하지만 비가 이대로 적게 온다면 고삼지전체의 물색이
2~3일내로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붕어들은 금터와 돌배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쪽 지역은 비피해가 거의 없는 관계로 인해 낚시여건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쪽 지역의 수상좌대들을 이용하시려면 예약을 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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