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였고 밤낚시에 제법추위를

느끼게 했지만 산란을 진행중인 탄금호 곳곳에서 월척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월상둠벙에서 오랜만에 4짜대물붕어를 낚으신분이 계셨고

월척급을 포함해 마리수 조과를 올리신분에 대부분이 빈살림망이

없을 정도로 조황이 좋아졌으며 취재하는 한시간정도의 사이에도

월척을 비롯 계속해서 붕어를 올리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조황은 상당히 좋아졌지만 오늘 아침에 월상둠벙에는 빈자리가

많이 있었고 오늘오후부터 주말인 내일에는 탄금호 전역에 많은

조사님들이 찿을것으로 예상되며 조황도 지금부터 일주일정도가

가장좋은 조황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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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 일대에 벗꽃과 개나리가 만발한 모습...

해마다 벗꽃이 필때 산란시즌을 맞는 월상둠벙전경입니다.

취재중에도 붕어가 계속올라오고 있습니다.

도로밑에는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산란을 하며 수초를 비비며 말풀이 많이 떠올라 낚시에 어려움을 주기도...

월척과 마리수조과를 올리신 조사님 .....

방금낚인 월척붕어를 들고 한컷...

밤낚시에 낚인 40cm대물붕어의 모습...

살림망 안에서도 산란이 이루어 졌네요.

월척만해도 6~7가 된다고...

취재중에 방금낚인 붕어는 넘예쁘네요.

조황이 좋다는 말은 잘안하지만 이정도면 월상둠벙 호조황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맑은 날씨에 바람도 거의없는 따뜻한 날씨에 지금 탄금호권으로 출조해 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회원님들 모두가 출조시 안전운전 하시고 따뜻한 봄날에 월척의 손맛도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