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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나잇 ! 핫 파이팅 !
거창합천호낚시 IP : e21dd66f0bdc15b 날짜 : 2006-01-11 15:28 조회 : 2223 본문+댓글추천 : 0
부산에 용무로 매년 이맘때는 갑니다. 간김에 동해안 "게"도 그리고 넓은 바다도 봐야 속이 쉬원하지요..
어젠 그러니까 9일에는 쉬지 않고 7~8시간 운전으로 했더니만
그밤엔 출조를 못했고
지난밤에는 양평에서 찾으신 조사님을 정면 포인트에 두고
해질녁에 자리를 해서 *굿 나잇 ! 핫 파이팅 !
02시 직전까지 낚시를 즐겼습니다.
대충 4일여만에 출조한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전년도 (2005년)의 11월 12월과는 확연히 다른
조황을 보여 주는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일기에 따른 조황의 기복은 있으며
포인트를 선정하실때 어떤 주관을 가지고
어떻게 즐기겠다는 가짐에 따라서 즐거운 조행이
된다는것을 먼저 염두에 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단 한마리의 붕어를 낚더라도
본인의 마음에 따라 즐거움이 있고 없다는 것입니다.
*최상류권보다는 중하류권을/
*수심은 3~5m /
*얼지않은 합천호의 가장자리의 수온은 결빙된 저수지의 그런 수온과는
차이가 난다는 것을 ...해서 긴대를 펴라고 늘 강조한다/
*바닥 지형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의자를 놓을것/
*지렁(작은지렁이)이 사용이 피라미가 많이 붙는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밤낚시에선 오히려 붕어의 주의를 자극시켜 잦은 입질을 유도 한다는것을../
*point가 선정되면 믿음이 중요하며 /
*발전 배수 시간대는 약간의 입질이 소강을/
*특히 밤낚시 와서 밤에 잠만 자고 가지말고 즐겨라~~
*붕어의 입질은 어떠한 조건에도 확실하게 드러난다- 본인의
미끼에 따른 챔질시기 (타이밍)를 구별하라
합천호 겨울밤 물낚시 출조하셔도 무방합니다.
*오전중에는 취침중이니 가급적 오후에 문의바랍니다.
홈페이지(한글로 합천호낚시)에 메모 남기시면 더 좋고,
전화는 011-488-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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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더보기
참 내
가리비 (2005/12/22) ::
좀 심하셨읍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애들이 그러면 말려할 분들이 우찌...
잡아 드셨어도 사진은 좀 그렇습니다.
꽃자리 (2005/12/22) ::
저처럼 몰래 숨어서 조행기를 훔쳐보는 사람이 많기는 많은 모양입니다, 매일 조행기를 보는 저이지만 좋은 화면은 아니라 생각되고 사장님도 공인신분이 된 것 같읍니다. 조금 반성하시고 합천호 지기 사장님 화이팅!
아웃싸이도 (2005/12/22) ::
반갑습니다 페인트님. 올해는 어찌 피라미 종류가 득세를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붕어 어닌 타종의 물고기를 이유없이 거두는 일은 반대이고 ,억수로 싫어 합니다. 그놈들도 모두 물속 생태계를 유지해 주는 데 한몫 하는 놈들이고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위에 계신 님들 , 될수 있는한 자연 그대로 즐기는데 노력토록 하겟습니다. 합천호 사장님 어째 무슨 사연이 잇엇는가 봅니다. 참 그런데 그런일은 입떼기도 거북하고 .....
진짜로 (2005/12/28) ::
이땅의 제대로 된 낚시문화를 이끌어가는 앞자리에 합천호 낚시점 사장님이 서 계신줄 알았는데
의견을 읽어보니 제가 잘못 생각했군요.
대구 (2005/12/29) ::
한동안 월척사이트를 통해 합천호 소식을 들어오면서 합천호 사장님께서는 늘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자연을 지키시는 분이구나. 그리고 '초심, 초행'이란 말에 이런 마음과 태도로 낚시를 하면 이땅에 낚시 문화가 바로 정립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24일 의 댓글을 보니 그동안의 내 생각과 기대가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비판을 수용할 줄 모르는 옹졸함과,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약함, 책임을 남에게 떠 넘기는 비겁함, 걸러지지 않은 감정 표현 등
이것이 진정한 사장님의 모습이라면, 그동안 홈피를 통해 보여준 모습은 모두가 가식이라는 결과가 되는데, 내가 너무 사람을 잘 믿는구나 하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또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참 낚시꾼을 잃어버리는 슬픈 마음도 금할 길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