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접어들며 아침저녁으로는 제법선선한 날씨를 보이며
낚시여건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내사리 늘푸른낚시터에서 37cm대물붕어가 낚였고
잔씨알붕어 소식은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37cm대물붕어를 낚으신 조사님께서 철수길에 낚시점에 들러
붕어 사진은 찍었으나 사정상 붕어를 들고 촬영은 하지를 못해
조금은 아쉬움을 남게했습니다.

상류권의 녹조영향도 앞으로의 날씨여건에 따라 변수가 있겠지만
추석을 전후해서 지금보다 선선한 날씨를 보이며 조금씩 수그러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낚시터에는 주말을 맞아 제법 여러팀씩 낚시를 하시고 있어
일요일인 내일 자세한 조황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한강루어클럽 임종만총무님께서 충주호 서운리권으로
출조를하여 47cm쏘가리와 30cm급두마리를 낚으셨습니다.

밤10시경에 큰씨알쏘가리 입질을 받았으며 가을로 접어들며
쏘가리의 당길힘도 좋았고 수십여수의 강준치 입질도 함께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낚시를 즐길수 있었답니다.

충주호 쏘가리낚시는 10월말경까지가 시즌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상류권보다는 중하류의 약간깊은 수심대에서 입질받기가 쉽겠으며
마리수보다는 4자급이상의 대물쏘가리를 노려볼만하며 가을에는
강준치도 치고나가는 힘이 좋아서 쉽게 입질을 받을수있는 강준치
낚시도 곁들여 하신다면 재미있는 낚시를 할수있겠습니다.

충주호 조황 문의는...............
남한강낚시: 043-853-3808/9 hp
011-461-2884

남한강낚시 홈
남한강낚시 약도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마음마져 상쾌하게 해주는것 같네요.

37cm대물붕어의 모습.(늘푸른 낚시터)

사정상 촬영을 못하셨습니다.

47cm쏘가리를 들고 포즈를 취한 임종만 총무님의 모습입니다.

풍성한 조과만큼이나 무척즐거워 보이시네요.(축하드려유*^^*)

민무새우 및 청지렁이 전무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