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진위천)33.5/32cm월척과 잉어 꾸러미
모내기철 갈수기를 맞아 저수지의 수위가 떨어 지면서 입질이 뜸해진 요즘 진위천에는 5월들어 호황중에 있으며 월척들이 자주 출현해 조사님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진위천에는 [아래둠벙 / 2번째 전봇대앞 / 3번째 논두렁 / 마지막 전봇대앞 / 아랫보 수초군락지 / 웅엉이앞]등에서 월척이 자주 출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도 서울에서 오신 (최부기)조사님은 33.5cm월척을 하셨으며, 서울 미아리에서 오신(윤정원)조사님께서 87세 고령의 아버님을 모시고 동행출조중 32cm월척을 하셨으나 아버님께서 70년 조력에 월척을 못하셨다며 아쉬워 하셨습니다. 아버님과 동행 출조할수 있는 마음이 존경스럽고 고령의 아버님께서 낚시 하시는 건강한 모습이 더욱 보기에 좋았습니다. 평택 (전경완)조사님의 잉어 꾸러미도 보기 드믄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손맛들을 보셨습니다.

“잘 보이는 찌보다 잘 올라오는 찌가 좋고요.”
"많이 잡는 것과 잘 잡는 것은 분명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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